안녕하세요....
카타비치에 묻었던 백은미입니다....
카타비치 넘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홀리로 옮기는날 카이섬 투어를 하기로 했는데.... 전 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
아침에 일어나면 당연히 그쳐 있을 줄 알았는데....
바람과 함께 너무나 세차게 오던 비에 아이가 있어 넘 걱정되어 새벽부터 전화해서 섬 투어 취소하고..어찌나 죄송하고 미안하던지....ㅠ.ㅠ
홀리로 옮긴 후에도 찔끔찔끔 2틀 동안 계속 내린 비에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
투어를 하면 피곤하다던 아논님의 글을 본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안하고 오면 한국에서 계속 후회로 남을 거 같아 강행했는데...
완죤~ 대박이였답니다....
날씨가 어쩜 그리 좋던지...
다행이다 감사하다 생각하다가도 집에가는 날 날이 맑아오니...
야속하기도 하공....ㅋㅋ
어찌되었던 아논님께 신세지고 온 거 같아 ...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푸켓에서 많은 발전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내년에 갔을때 한번 더 신세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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