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님 눈떠보니 서울이네요.
출근해서 책상에 앉아있건만.... 카타타니의 이쁜 바다가 눈앞에 아른거리기만 한걸요...
가족여행이다 보니 일정을 다 맞추기가 힘들었었구...
엄마까지 같이 가다보니 이것 저것신경을 쓸 일이 많았었거든요..
당초 파타야를 계획했는데 작년에 반넉 덕에 울 부부가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푸켓행을 선택했는데 탁월했던거 같습니다.
올해 푸켓에서 이용한 벤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카타타니도 가격대비 훌륭한 숙소였구요...
한가지 울 남푠은 한국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조식에 전혀 한국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투덜거리더만요.. - 전년도에 다이아몬드클립에서는 한국인이 정말 없었음에도 불구 일식과 한식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었거든요.
카네이시아 스파는 역쉬.. 올해도 훌륭하였습니다.
조만간 회사 후배가 푸켓을 간다고 해서 제가 반넉을 강추했습니다....
여행전 많은 질문들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신것부터.. 도착해서 모든일정을 원활하고 여유있게 해주셔서... 엄마에게 좋은 선물이 된거 같습니다.
추천해주신 뭄트리스 키친은 음식도 훌륭했고 뷰도 너무나 훌륭해서 마지막밤에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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