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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왔슴둥.....잘지내고계시종?...
  글쓴이 : 아이스맨     날짜 : 06-07-11 19:37     조회 : 292    
잘왔습니다..

아논님과 토바기님 그리고 시골집식구들 딴,웃,욷,타윗,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자아발견도 좀하고,오랜만에 진짜 6년만에 혼자여행이라 여러모로

좋은시간이었슴다...

마지막에 폐끼친점 미안하구요...토바기님한테 잘말씀해주셈..

늦게까지 한잔더하자고 한건 저였으니깐요...좋은사람들과 술마시면

시간가는줄모르고 술취하는줄모르니 어쩌겠습니까?..그쵸..

다리다친것은 어째 괞찮은지요?...술먹는와중에도 손님에 불편때문에

그늦은 시간에 사무실로 돌아가는 아논님이 믿음직스럽더군요...

시골집은 번창할겁니다...8박9일동안 4년째보는 시골집이지만 날로 번창

할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모로 신경써주신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일만 생기시고 가족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에서 아이스맨 올림..

양부장   06-07-12 00:02
  드뎌 귀환하셨군요..즐거운 여행길에 짐을 부탁해서 미안했읍니다..즐겁고 보람찬 여행이 되었나 보군요..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논   06-07-12 22:17
  ㅋㅋㅋ...마지막날 비오는줄도 모르고 더 마신다는 두분을 위해 제가 욷의 오토바이를 선택을 하고 혼다 차량을 두고 왔건만.........감자기 방콕에서 날아온 급보..아마리 호텔에서 돈까지 다 받고 호텔이 취소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가다 심하게 미끄러졌지만...다행히 가벼운 타박상으로 끝났슴니다..
아논   06-07-12 22:19
  결국은 확인 결과 이중 예약이였다가 나중에 한 여행사를 취소한게..결국은 컨펌 받고 돈까지 지불했건만  손님은 물론 여행사도 피해를 본 좋은 사례로 남았슴니다.요금 타박상 자리가 간질 간질하지만 그런대로 다 완치가 되어 가고 있담니다..늘 가장의 어깨에는 무거운 짐들이 있지만..그것을 짐으로 생각하는 순간 그 짐의 무게는 감당하기 힘들어 짐니다....짐이라 생각지 마시고 내 어깨의 한 부분이라 편하게 생각하시고요...
아논   06-07-12 22:22
  아무라 사랑하는 아내가 있고 딸이있지만 우선은 내가 있어야만 모든 것도 존재하기에 더욱 자신의 건강 잘 보듬으시고..폭풍우 뒤에 고요함이 올것이며 땅은 더욱 굳어진다 하였슴니다.........있는동안 아이스맨을 위로차 없는 시간 많이 할애하였슴니다..정말 여행객중 저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분이지 싶슴니다....부담 아주 많이 가지시고..그 부담을 갚는 길은 힘차게 잘 살아가는 것임니다.화이팅 하시고 나중에 한국에 나가면 순대에 막걸리 한사발 사슈...
아이스맨   06-07-14 00:38
  ^^,좋은말씀감사합니다..깊이새겨듣고있슴다..맞는얘기지요,공감하고 "내가있어야만 모든게 존재한다는말"잘들었습니다..푸켓에 야경이보이는 고즈넉한 그곳에 잠시나마 머룰렀을때 참평안하더군요..조용하고 야경도 멋지고,언제 다시함가보고 싶군요.바쁠때 없는시간 많이 쪼개어 시간내주신점 감사드립니다....항상 건강하시고요,내 순대에 막걸리 잘하는집 알아놓으리다..어서오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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