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준비]
아침부터 화창한 날씨이다.
정시에 도착한 픽업차량을 타고 스피드 보트를 타기위해 선착장에 모였다.
스노쿨 장비를 받는다. 분실시
세트당 900의 벌금이 있다고한다.
오리발은 100을 주고 별도로 대여할 수 있다.
중국인 패키지가 몇팀 먼저 출발하고 개별
여행객들은 나중에 출발한다.
부두에서 산것
비치숄120
[스피드보트 및
자리배정]
순식간에 카이섬에 도착했다.
너무 아담하고 이뿐 섬이다.
기대 이상으로 모래도 곱고 바다도 예쁘다.
우리는 해변쪽
비치체어에 자리를 맏았다.
[먹이주기]
물고기가 모여드는 곳은 바위쪽이다. 여러 후기들에서 본만큼 물고기가 많다.
우리는 가져간 돗자리를 바위쪽에 깔고 맥주도 마시고
간식도 먹었다.
오늘처럼 화창한 날씨에는 해변쪽 비치체어는 좀 덥다. 나무그늘쪽이 좋은듯하다.
[카이누이 스노쿨링]
11:40 쯤 바로 옆 작은 섬인 카이누이의 스노쿨링포인트로 스피드보트가 출발한다.
우리일행중에는 처형,처제 나 총 세명만
가기로했다.
50여분을 스노쿨링하는데 처음해본 우리들은 상당히 힘들었다.
처형과 처제는 스텝의 도움으로(손잡고 좋은 포인트로 데려다
준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같이온 한국일행중 한커플은 완전히 선수들이다.
바닥쪽으로 잠수하여 산호근처의 다양한 종류의
이쁜 고기들을 수중카메라로 찍어 나오는데 부러웠다.
[점심부페]
열심히 놀고 먹는 맛이 꿀맛이다.
[화보촬영]
오후에는 보트를 댄 뒤편 해변에서 이렇게 사진들을 찍으며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