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님!
어제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너무 예견치 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 기억에 많이 남을듯 합니다. ^^
할리데이인 메인윙 디럭스시뷰는 진짜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디.
그동안 푸켓여행중 가본 호텔이 꽤 많이 잇는데(대략 7-8개) 그중
최고라고 판단됩니다. 룸상태나 42인치 삼성 PDPTV 등 와이프나 딸이
담에 와도 꼭 다시 자고 싶다고 하는군요.
예기치 않게 제가 수영장에서 폼잡다가(다이빙) 근육이 뭉쳐 3일동안
잘 걷지도 못하고 고생 많았습니다. ^^
2일날 로얄스파로 마사지 받으러 가는데 웃도 웃더라구요.
암튼 3일동안 넘 힘들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코끼리 트렉킹도 못하고 완전 장애인 취급을 받고.ㅠㅠ
암튼 이번 여행 신경써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갈수 잇으면 시골집 꼭 이용하여 할리 디럭스시뷰에서
다시 묶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십시요. ^^
2006.8.8
아직도 발이 욱씬거리고 있는 김기영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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