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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집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글쓴이 : 박윤기     날짜 : 06-09-13 10:14     조회 : 334    
안녕하세요.

시골집 덕분에 아이들 4명과 함께한 여행이었지만 정말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을 했습니다.

그 아이들 중에는 처음 해외 여행을 한 아이도 있었는데
해외여행이 이번 시골집을 통한 여행같이 편안한 여행이라는
생각을 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작년 필리핀 여행에서는 시내관광을 할때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마사지에다
이동할 때마다 시원한 에어콘이 나오는 새차를 타고 정말
너무 호강만 시킨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인트에서 아논님을 잠시 뵈었는데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마음 같아서 저녁에 소주라도 한잔 하고 싶었습니다.
저희가 다음에 푸켓을 찾을 때에는 시골집이 좀 더 번창해서
아논님이 시간이 많이 남으시게 되면 같이 한잔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셨으면 합니다.

10년만에 찾은 푸켓과 피피, 특히 피피는 정말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꼭 스나미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매력적인 곳임은 확실합니다.

저희 모임의 내년 여행지는 태국이 아닌 다른 곳으로 결정이
되어 있어서  언제 뵙게 될지는 모르지만
저나 아이들도 이번 여행이 아주 많이 기억에 남아 조만간
푸켓을 다시 방문해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숙소인 푸켓 홀리데이인 부사콘윙과 피피 홀리데이인
두곳 다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피피 아일랜드 빌리지 앞을 배로 몇번 지났는데
저는 주변에 있는 현지인들과 접할 수 있는 피피 홀리가 더 낫은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왓디레스토랑에서 매일 저녁 식사를 하면서
현지 아이들과 해변에서 같이 놀면서 많이 친해졌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저녁시간을 많이 기다렸습니다.
만일 아일랜드빌리지였으면 불가능했겠지요.

서울에서 모든 일정을 챙겨주신 양부장님.
푸켓에서 편한하게 여행할 수 있게 해주신 아논님.
곤란한 일이 있을 때마다 해결해 주신 푸켓토바기님.
그리고 우리가 이동할 때 운전해 준 돋(?)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빨리 다시 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아논   06-09-13 11:46
  윤기님...감사함니다.그날...가이드 지정건이 펑크가 나는 바람에 제가 직접 두분의 여행객을 모실 우연찮은 기회에 뷰포인트에서 얼굴을 뵙게 되는 우연의 기회가 있었어요..사무실이 가깝다고는 하지만 서울에서 짐까지 공수해주시고..감사하였슴니다...늘 시골집은 고객 만족과 고객 감동을 창출하기 위하여..그로인하여 정을 만들어 가는 여행사가 되기 위하여 노력을 해 왔슴니다만...그럴때마다 고마운 분들이 생각남니다..더욱 건강하시구요..꼭 올해 내년이 아니라도 언젠가 푸켓을 다시 찾으실 일이 있다면 다시 뵙게 되는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함니다..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양부장   06-09-13 15:14
  잘 다녀 오셨군요..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야 할 여행길에 짐 까지 부탁을 드려 죄송하기 그지없고 미안한 마음이었으나 서슴없이 선선히 받아 주시는 그때의 윤기님의 얼굴을 잊을수가 없읍니다.여행길이 즐거우셧다니 옆에서 일을 해 드린 보람에 가슴이 뿌듯해 집니다.감사합니다..다시 푸켓을 찾으실때 다시 일을 해 드릴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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