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9일이라서 여유로울줄 알았는데
푸켓에만 가면 시간이 너무빨리 흐르는거 같아요.
어제 도착이지만 꼭 오래전에 온거같은 아쉬움이 드네요.
이번엔 저녁이라도 함께 했어야 했는데 바쁘신거 같기도 하고
저희도 시간이 지난담에야 생각들고해서 조우할 기회를 놓쳤어요.
힐튼이 참 좋더라구요.. 넓고 전망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밥먹으러 가는게 좀 걸어가야하지만 그래도 저녁때 그리 덥지않아서 갈만했어요.
팡아만투어할때 비가와서 걱정했더니 카누투어할때는 또 날이 개더라구요.
그리고 수영할때는 해가 쨍쨍 ^^
홀리로 옮겼을때 계속 비가내렸는데 오히려 운치있어서 또 좋았어요.
쇼핑을 많이해서 짐이 많아 타윗이 놀랐을꺼예요 ㅋㅋ
한국말도 잘하고 말도 재미있고 시골집 기사분들은 다들 친절해서 너무 좋아요.
항상 푸켓만 갔다오면 아쉬움이 드는데 이번엔 길게 가는거라 그런거 좀
없어질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아쉬움이 드는거 같으니 어떻한데요 ^^;
다음에 곧 간다는 기쁜소식을 빨리 전할수있으면 좋겠네요.
시골집에서 이것저것 신경써주셔서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된거같아요.
그럼 수고하시고 앞으로 더욱더 번창하세요.
그리고 저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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