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장님 오랜만이네요.
간다 보낸다 약속은 많이 하고서
지킨적이 한번도 없는 약속불이행자로 낙인 찍히지나
않는건지 미안합니다.
그래도 언젠간 박사장님이 그리워서라도 한번은
꼭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욕하지 마시고 너그러이 봐주세요.....
그나저나 오늘 뉴스에 쿠데타 소식이 있던데
아무 사고없이 잘 지내시는지 궁금해 띄워봅니다.
물론 박사장님에 영명한 능력에 별다른 일이야 있을까하고
큰 걱정은 조금 덜겠지만 그래도 조심하시고 머나먼 타관 객지에서
별다른 사고없이 잘 되시기만을 기원합니다.
항상 가정에 행복과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언젠가 한번은 보고싶은 고국에서 띄워봅니다.
다시뵙는 날까지 번창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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