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편안한 가족 여행이 되었습니다.
초반에 호텔 변경을 흥쾌히 받아주셔서 더욱 감사드리고요, 사족입니다만 홀리데이인 부사콘 스튜디오는 침대도 작고(왠 싱글침대?) 방음문제도 있고 별로 였습니다. 프론트 직원들도 영어도 부실하고 별로 친절하지도 않더군요. 명성에는 많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방을 업그레이드해서 옮길까하다가 가족들 반대로 쉐라톤 라구나로 옮겼고요 갠적으론 시내와 너무 떨어져서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 시설은 괜찮더군요.
팡아만,카이섬, 골프, 그외 쇼핑센터 및 추천 식사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로얄스파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짧은 코스로 받아 무척 아쉽더군요. 다른 분들은 가급적 풀코스로 받으시길...
Mr. 웃과 훋? 에게 늦은 시간까지 고생많이 해서 고맙다고 전해주십시요.
팁을 좀 더 많이 드렸어야 했는데 미안하더구요.
다음엔 피피섬으로 가 볼까 생각중입니다.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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