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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걱~~쿠테타~~그래도 간다..그리고..감솨..
  글쓴이 : 조용건     날짜 : 06-09-30 11:02     조회 : 297    
귀국후..이러저리..밀린 업무를 하다보니.오늘에야 글을 쓰게 되네요.ㅎ.ㅎ

9/20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태국에 쿠테타가 일어났다는 뉴스를 듣고..
갈까..말까..고민을 하던 차..
아논님이 적어 놓은 글을 보고..믿고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해보니..역쉬..예상대로 쿠테타의 분위기를 전혀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일딴...핸폰렌탈이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쿠테타 덕분에...수시로..한국에 안부전화를 해야 했던 상황이라)
나중에 정산할때 보니..국제전화를 3번..시골집에 2번 정도 했는데..
65밧정도 나왔더군요..(와~~)..물론 하루 대여료가 50밧이긴 하지만..
총 핸폰경비가..265밧이면..무지하게 저렴하다고 생각됩니다.
(애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내심..걱정이 많았는데..핸폰이 있으니
 심적으로도 많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핸폰 렌탈..강추입니다..ㅎㅎ

암튼..시골집 덕분에..좋은 가족 여행이 되었습니다..

약간..아쉬웠던 점은..(^^;;)
(물론..여행자가 잘 알아보고 가야 하겠지만..) 시골집의 Know-How와 그동안  관광객들의 의견을 들어서, 참고정보를 주셨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바이쳐를 전달할때..프린트물로 주신던지..아님..멜로 보내주시던지..ㅎㅎ)
제가..지내면서..아쉬웠던 것을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나중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피피섬 - 들어갈때
  굉장히 좋았습니다..
  단..중간에..배를 2번 갈아탈때 혼란스러웠네요....
  (물론..방송을 하지만..짧은 영어로..잘 이해가 안되더군요....
  순간..당황스럽더군요.  미리.Info이 있었으면..하는 아쉬움..ㅎㅎ)

2.피피섬 - 홀리데이 인..
  다 좋은데..밥 값이 아쉬웠네요.
  당일..저녁 식사를 호텔에서 했는데..넘..비싸더군요..
  (옆에 원주민 식당이나,푸켓의 로컬 음식점 대비)
  다음날..홀리데이 인..옆에..원주민 식당이 있는것을 보고..이용했습니다.

 고로..미리..음식을(사발면,햇반,김치등등) 여유있게 가져가거나
 호텔옆에 있는 로컬음식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3.피피섬 - 나올때..
  들어올때의 경험이 있어서..배편에서는 문제가 없었는데..
  나온 다음에 호텔은 어떻게 가야 할지가 걱정이 되더군요..
  (항구에서..택시를 타고 가야하나? 픽업이 나오나?)
  호텔에서 픽업이 나오긴 했으나, 이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잠시나마..적정을 안했을텐데..하는 아쉬움 ^^
  (물론.배의 승무원에게 물어봐서..도착전에 알긴 했지만..^^)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감솨드립니당.....

내년에도..좋은 추억을 위해서..다시 가고 싶네요..ㅎㅎ
그럼..즐거운 하루되세요.

아논   06-09-30 14:06
  안녕하세요?잘 도착을 하셨군요..글구 여행중간에 느꼈던 그런 부분들은 여행객에게나 시골집에 큰 도움이 될것임니다..실제 여행은 실수없이 하나하나 틀에 짜인듯 착착 진행이 된다면 더욱 좋겠슴니다만...그래도 간혹 걱정하고 실수로 인하여 순간은 당혹해도 지나고 나면 그것이 오히려 추억이 되어 남는 매력..바로 가이드 없는 자유 여행이 아닐까요?보다 여행객들이 일정 진행을 하실적에 세세히 도움을 받도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바우쳐및 안내문을 다시 개선을 하도록 하겠슴니다..건강하시구요.언제고 다시 푸켓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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