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어제 비행기가 연착을 해서 오늘 연락을 드리네요
일 처리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두 분 편의 봐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특히 피피섬에서 저희끼리면 좀 헤매였을텐데 신경써주신점 또 감사드립니다
전화할때마다 두분 친절하게 받아주신것도 기억에 남구요,
다시 찾아뵐때 까지 사업 대박, 번창하십시요
그리고요 푸켓공항에서 험상궂게 보였던 '딴" 친구에게 안부좀 꼭 전해주세요
차에서 이동시 아기가 제가 기사를 부르는 딴 이라는 소리를 듣고
도대체 "딴 이라는게 뭐냐"고 물었는데 눈치 빠른 '딴' 군이 알아듣고
자기도 많이 웃더군요. 술을 좋아해서 자기는 돈을 못모은다고 했는데
4일동안 보아온 모습은 참 순진해 보이는 태국청년이었습니다.
같이 간 가족들이 이구동성이어서 이렇게 길어졌습니다.
물론 사장님이 교육을 잘 하셨겠지요.
다시 뵐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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