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님.. 제가 스파를 받았잖아요.. 그것때문에 며칠간 기분이 나빴어요..사실.. 전 오일맛사지가 어떤건줄 몰라서.. 다른 분들은 아는지 모르겠지만.. 여기 싸이트에도 자세한 설명이 없더라구요.. 옷을 다 벗고 하는거더라구요.. 솔직히 당황스럽고 기분도 나쁘더라구요.. 그나라 문화겠지만.. 전 알고 했다면 괜찮을텐데..전혀 몰랐기에 맘이 안좋았어요.. 남편도 옷을 다벗는데.. 기분이 나빴어요.. 맛사지사들이 안본다고 하면서 제가 보니깐 살짝살짝 보는게 보이더라구요.. 제가 카네시아에서 했죠 아마.. 그때부터 정말 기분이 나빠져서 중간에 나왔어요.. 사실... 선물을 사야했기에 시간이 없어서 나온거긴 하지만 기분도 나빴기에 나온것도 있어요.. 신혼여행 마지막 즈음에 좋은 기분 망쳤단 생각도 잠시 했답니다..그러나 행복한 시간이었기에 잊어버렸죠.. 여기 싸이트에 오일맛사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음 해요.. 옷을 다벗고 하는거라고요.. 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저같이 모르고서 하시는 분도 있지 않을까해서요.. 그리고 오일맛사지를 권해주실땐 더불어 꼭 설명해주시고 권해주셨음 좋겠어요.. 모르시는 분들은 당황스러우니깐요.. 신혼이기에 남편의 벗은 몸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많진 않을거 같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일맛사지에 대한 설명은 이 싸이트에 꼭 있었음 하네요.. ^^ 지금은 기분 안나빠요.. 잊어버렸어요.. 행복한 신혼여행 기억만 남기고 싶어요.. 시골집 담에 꼭 여기 통해서 푸켓 또 올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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