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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도착했슴다..
  글쓴이 : 아이스맨     날짜 : 06-11-02 15:27     조회 : 316    
어제 잘도착햇습니다..

마지막날 많이 아쉽더군요,그래서 아논한테 공항가면서 알오에이치플그램

10월31일까지 여행끝마쳐야하냐구 물었던건디,공항에서 다른여행자분들이

상관없다고하여 방콕에서 토바기님한테 확인전화했더니 1달동안은 날짜 관계

없다하여 많이 아쉬워했슴다..날씨도 워낙좋고 비도저녁에만 가끔오고

바람도 살살불고 수영장에 누워있으면 신선이 따로없겠더군요..^^

방콕에서 다시내려가기에는 늦었고 뱅기값도 만만치않아 걍 서울왔네요.

또 11월부터는 성수기 요금이라 호텔비용도 부담되고하여서..^^

만약 그사실알았더라면 저렴한 까따에 슈가팜리조트에 숙박하면되는데..^^

많이 아쉽슴다..^^ 아쉬워라~~~~~~ 그 느낌...

다만 한가지 강력한 요청사항있슴다...

아논님이나 토바기님도 아시겠지만 난 10번째 홀리데인방문이고 마눌은9번째임다..항상 푸켓갈때 마다 숙박지가 홀리데인으로 할만큼 만족도가 높지요.

근데 메인윙만큼은 정이 안갑니다..이유는 씨브리즈 스텝들이 너무불친절해요.

낮에 키드풀에서 점심먹을라고 씨프리즈가서 메뉴판보여달라고했더니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저쪽에 있으니 가져가라고 하더이다..

내가 손님인지 직원인지 아랫사람인지 순간 헷갈리더군요..

또한 내가 싸왓디 타일랜드카드 가지고있어서 그게 식음료는 10프로할인되는데 이것에 대해 10월19일날 메인윙리셉션 스태프인 일본인여자 토모코씨에게

자세하게 알려주고 인펌을 각 레스토랑 바 매니저에게 알려주어 할인받을수

있게 해달라고했는데 알았다고 분명히 말하고도 나머지 모든스텝들이 모르더군요. 토모코씨도 메인윙 오피스를 여러번 들락달락하면서 이카드가 진짜

10프로 할인 되는지 여러번 확인하더군요.한국카드사와 관광청에서 홀리에

정확한 인펌을 안준건지 홀리에서 실수로 모르는건지 모르겠지만 카드 10프로 할인부분에서 잘몰라 리셉션에 7-8번이나 왔다갔다하면서 시간적손실이

큽니다..메인윙 게스트서비스매니저인 부라얏에게 너희호텔이 이카드를 모르니 그사실을 공식적인 문서로 써달라고했더니 죽어도 못써준다네요.

내가 그문서로 한국에있는 태국관광청과 엘지카드사에 강력히 항의하겠다고

말했더니 절대 못써준다고 하더군요..여하튼 카드문제는 부사콘에서 체크아웃

하면서 계산할때도 이런부분에 매니저들이 모르는것은 마찬가지지만 부사콘윙에 게스트 서비스매니저는 나름대로 융통성있게 바로 10프로할인해서

처리해주더군요..물론 깔라야도 마찬가지로 모르고있지만 전화로 오피스에

확인하더니 아마도 이카드를 내가 처음으로 사용하는 한국인이라 다들 모르고있는것 같다고하며 마찬가지로 바로바로 처리해주었습니다..

부사콘에서는 내딸이 똥을못싼다고 내가걱정한다고 하니 변비에좋은 키위를

직접마켓에 가서 사다주고,리딩룸에서 시원한 에에컨바람에 아침식사할수있어 좋았습니다..

부사콘에서는 10일동안 정말 1프로도 부족한점없었고 레스토랑매니저가 절알아보고 친절하게 아기한테 부족한점없는지 필요한게없는지 매일아침마다

물어봐서 나중에는 내가 미안한마음이 들정도였습니다..

또한 부사콘리셉션 여직원분들도 제 딸아이와 가끔시간날때마다 놀아주고

룸에 불편사항이나 항공권스케쥴여러번 변경해도 얼굴찡그리자않고 잘해주더군요..더이상의 항공권변경은안되요 하는 농담까지하면서 말입니다..

다크 깔라야가 자기에 권한을 월권하면서까지 디럭스룸에서 풀엑세스룸으로

변경도해주고 아무튼 여러모로 부사콘직원들에게는 너무너무감사합니다..

제 감사의 마음을 나중에 홀리데인 가시면 꼭 전해주시고 다이렉트 매니저에게 부사콘리셉션직원들 칭찬도 해주세요..

물론 정반대로 느낀 한국인 여행객도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여러번 방문해서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는지라 부사콘쪽은 정말 너무너무 편안하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메인윙은 손님한테 손가락으로 메뉴판을 가져가라고 하질않나 누가손님인지 누가 직원인지 정말 불쾌하고 실망스럽더군요..

물론 메인윙쪽에 서비스는 태사랑이나 아쿠아에서 익히들어오고 나또한 10번째 방문이라 잘알고있었습니다만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서양사람들과 차별도 너무눈에 보이게 합니다.

가령 아침식사때 다먹은접시 어른치워주고 커피잔이 비면 다시물어보고 채워주고 해야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더군요..

내가 답답해서 성질급하니 내가치우고 내가포크가져오고 내가 냅킨가져오고

셀프서비스했슴다. 목마른놈이 우물판다고 어쩔수없지요..

반대로 내옆에 다른서양사람들은 정말빠른 그리고 클리어한 서비스를 하더군요..

아논도 잘아시겠지만 제가 홀리데인을 한두번 이용했다면 이런말못하겠지만

10번째방문이고 최하투숙 6박 보통 10일 길면 14일씩 숙박합니다..

그러다보니 이전부터 서양사람과 동양사람 차별대우있다는것 저도 잘압니다.

그거야 어쩔수없다는것또한 잘압니다..한국인은 끽해야 2박길면4박이 보통이지만 서양애덜은 그비싼 최고시즌에 짧게는 2주 보통 1달씩 머무니

호델입장에서는 당연 서양사람들한테 신경쓸수밖에 없지요..

저도 장시를 해봐서 이런부분에는 공감합니다..호텔은 비영리단체가아닌

영리를 추구하는 회사지요..

이런 부분들에 다이렉트 매니저나 게스트서비스매니저에게 항의하시고

서비스개선을 요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저역시 개인적으로 제너럴매니저와 호텔공식 이메일로 이런부분에

감사인사와 함께 항의할생각입니다..

내년에 다시간다면 걍 부사콘에 짱박혀있어야겠슴다...^^


아논   06-11-02 17:20
  잘 도착을 하셨군요..현지에서도 얘기를 했지만..아무래도 그런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그게 큰 표시가 날 정도라면 그건 문제가 맞네요..이 부분은 제가 호텔측에 건의를 했던 사항이구 그런 부분이 개선되지 않았다면 다시 한번 정식 공문을 작성하여 호텔측에 보내도록 할께요..메인윙과 부사콘...같은 호텔이지만 분명 부사콘은 메인윙보다 한수위이고 그러기에 가격 또한 비싼게 사실이지요..그렇다고 하여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에 차이가 있으면 안되겠지요..
아이스맨   06-11-02 23:33
  샘스스테이크 같이못간게 아쉽네요..^^ 일요일은 보아하니 가족과 같이 보내는것같아 집근처까지 갔다가 걍 돌아왔슴다,마눌이 하도 샘스노래를 불러서리 함가봤더니 역시 가격이 거시기하더만요..서울수준.글구 홀리데인에 대신 말씀해주신것 감사합니다..이번에도 아논님과 토바기님에 도움으로 편안한 여행했습니다..다음에 또 갈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한번씩 갈때마다 기둥한개씩 뽑는지라..
아논   06-11-03 11:27
  기둥하나 이루어지는 여행이 정말 좋은 휴양,재충전의 기회로서 한국으로 돌아가신 다음에 기둥을 2개 내지 3개를 더 세울 수 있다면 얼마던지...언제던지 가방을 꾸리렵니다..이번에 보니 승희 하나 늘었는데..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게다가 우리 짐까지 부탁하여 죄송했네요....한국에서 함 얼굴 뵈요..소주에 삼겹살...오케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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