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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다녀왔습니다..(조금 후기)
  글쓴이 : 박한식     날짜 : 06-12-18 11:17     조회 : 414    
12일- 한국 출발함

13일- 푸켓 1시 도착. 픽업을 부탁드렸는데 입구로 나오니 타윗이
팻말을 들고 서있더군요, 정확한 시간에 계셔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타윗한테 영어로 물어봐야 하나 해서 걱정했는데
타윗이 먼저 말하더군요 "안녕하세요. 나 한국말 알아요".,,,,ㅋㅋ
한국말 너무 잘해서 편했어요^^
돌아오는 길에 푸켓정보도 물어보고 좋은 시간이였답니다.^^
음~~나의 점수는 98점^^

토니리조트에 예약을 해서 도착하였는데
겉모양은 뭐라고 해야 할까...........작은 궁전...........일까요ㅋㅋ
사실 전 사진보고 걱정 많이 했었는데
안에도 깨끗하게 해놨더군요,........ㅋㅋㅋ
숙소는 거의가 나무로 되어있어서 저희가 매일 느끼는 시멘트 형식과
현대식 시설은 아니라고 생각은 들더군요
그래서 생소하면서도 조금은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냥 돈 아끼면서 지내기에는 좋았던것 같아요^^
풀장도 깨끗하게 매일 청소도 되어져 있었고요
그래서 숙소 점수는 60점 정도 정도^^

14일- 팡아만 전일 시카누 투어를 다녀왔답니다. 그곳에서 다른 신혼부부팀을 만나서 같이 다녔죠^^ 투어하면서 카누를 타고 섬 주변을 돌아보는데
참 괜찮았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동굴 탐험 같은것도 하고 박쥐도 보고 원숭이도 보고 사진도 많이 찍고
여인이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좋은 시간일것 같더군요
전 월래 엑션을 좋아해서 담에는 제가 노를 젓고 싶더군요^^
다른 분들은 한번 저으면서 이동해 보세요
그것 또한 재미있을것 같더군요
조금 하다가 힘들어서 주었지만요.,,,,,,,,,,ㅋㅋ
그리고 점수는 90점.......^^


팡아만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서 씻고서 오리엔탈 맛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픽업이 와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2시간 타이 마사지를 받았는데
젊은 여자들이 들어와서 그런지 조금 시원하더군요^^
그러나 신부는 아팠다고 합니다.
강약 조절을 잘해주시길..........부탁하세요^^
점수는 70점^^


15일- 점심은 쑤끼완미인가요??? 오션플라자 안에 있는 곳에서 먹었죠
그냥 저렴한 편이고 맛은 그냥 보통 같아요^^
코스가 있는데 막 시킬 필요도 없고 1세트에다가 밥을 같이 시켜서
먹으면 될 것 같더군요. 그럼 배불리 먹을 것 같아요^^
일명 해물 샤브샤브.........샤브 샤브를 월래 안좋아해서 70점
그러나 여자 친구는 80점 주던군요^^

빠통비치에서 의자를 2개 빌리고 해변가에서 누워 있었죠^^,
그리고 조금 있다가 너무 심심해서 한번 패러 세일링인가를 해봤는데
어깨와 허벅지가 무진장 아프더군요
그러나 하늘을 날라 보는 것이라서 그런지 재미 있는 경험 이였답니다.
그냥 제트스키 타보는 것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더군요
점수는 70점

저녁은 헐리데이인 씨푸드를 먹었답니다.
분위기 좋고 연인들과 아이들이 많이 와서 먹더군요
먹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와인도 한잔 곁드리고
분위기로 먹는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가면서 사진도 찍어고
음식은 그렇게 잘 나온 것이라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서 연인들이 가기에는 좋은 곳 같더군요^^
분위기는 95점 음식은 90점 정도^^

마지막날 10시부터 23시까지 차량을 렌트해서 먼저 다른 해변을 가보았는데
까론비치와 까따비치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봤는데
다음에 온다면 이곳으로 와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담하면서도 조용하고 물도 깨끗하고 빠통보다는 비치가 더 좋더군요
음식점이 조금 없어서 문제지 만요^^

그리고 원숭이 스쿨로 이동했는데
원숭이와 사진도 찍고 안아보고 했어요 300바트에^^
아이들과 가기에는 정말 좋더군요^^
사실 제가 더 좋아했습니다......ㅋㅋㅋ
점수는 95점^^

그리고 코끼리 트래핑을 했는데 30분이 적당할 것 같더군요
돌아서 오면서 사진도 찍고 코끼리 만져도 보고 
목에도 타보고 했는데 신기하기도 하더군요
점수는 90점^^


그리고  로얄스파를 했는데 이곳은 여자 친구는 너무 좋아하던데
남자에게눈 조금 아쉬움이 남더군요^^
미용에 좋아하는 것이 여자라서 그런지 남자보단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예약해보심 좋을 듯,,,,,,,,,65% 할인이 잖아욧^^
점수는 저눈 70점, 부인은 95점^^

그리고 면세점을 잠시 들렀눈데
이곳에서 선물 사세요...........ㅋㅋㅋㅋ
다른 곳에서 사는 것보다 이곳에서 사는게 더 세련되고
좋더군요........저희는 그전날 많이 사놨는데
여기 있는게 더 싸고 반벅을 이용해서 가면 10% 할인까지 더해져서
더 싸것 같기도 하더군요
함 비교 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환타지쇼 디너 포함 골든씯을 이용했어요
음식은 그냥 홀리데이인 씨푸드보다 조금 낮은 등급정도고
그냥 놀이동산 야간 개장 같은 분위기가 들더군요
그리고 공욘은 그냥 전 졸렸답니다.
중간 중간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졸린것은 졸린것......^^
주변을 돌아오면서 얼굴들을 보니깐 아이들은 신나있더군요............ㅋㅋㅋ
그러나 나의 점수는 80점정도^^


모든 여행을 마치면서 느꼈던 점수는 95점 입니다.
반넉에서 모든 것을 예약하고 준비했는데요
숙소만 좀더 세련된 곳으로 갔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더군요
그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한번 있는 신혼 여행
완벽한 준비를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고요

정말 다음에도 다시 가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아논님과 토바기님 그리고 타윗과 양부장님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 감사드립니다.
그럼 즐겁고 행복한 새해를 준비하세요^^


푸켓을 다녀온 한 남자가
좀 길게 써봅니다^^

아논   06-12-18 11:46
  안녕하세요?한식님....잘 도착하셨고..아까 q&a게시판에 글주셨더니 금방 후기란에 요목 조목 각각의 항목별로 평가와 느낌을 주셨군요...참 행복해 보이는 글입니다..또한 두분의 느낌과 평가가 다른 여행자들에게도 좋은 참고 지침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은행확인하고 타윗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드리도록 할께요..두분 행복하세요...^^
양부장   06-12-18 15:32
  감사 인사를 받기엔 해 드린게 너무 없어서 쑥스럽니다..행복한 신혼여행이 되신것 같군요..항상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신혼의 행복을 간직하시고 언젠가 또 다시 신혼의 추억을 찾아서 푸켓을 찾으실때 그때도 도우미가 될수 있길 바랍니다..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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