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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다녀왔어요~
  글쓴이 : 김연희     날짜 : 06-12-18 15:59     조회 : 248    
지난 토요일(12/9) 출발부터 비행기 놓치고 홍콩까지 돌아돌아 푸켓 갔었죠....
가기 전에 애기 아빠 여권 이름이 다르게 나와서 비행기 예약 다시 하느라 시골집 고생시키구...  출발하는 날에는 늦잠 자느라 비행기 놓쳐서 못가는 줄 알았어요. 제가 연락을 못드려서 푸켓에서는 사람이 안 오니까 걱정을 많이 하셨다구요. 죄송합니다~ ^^  돌아오는 날에는 하루 연장하느라 아논님께 보냈던 비행기 티켓을 못 받아서 공항에서 한 시간 또 기다리구... 공항세 낼 태국 바트화를 다 써버리고 현금이 없어서 한국에서 온 다른 여행객한테 20달러 빌려서 겨우 탑승수속 했구요... ^^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여행이었어요.
9개월 된 아기 때문에 투어고 뭐고 못하고 호텔 수영장에서만 시간을 보냈는데 울 아기 긴 여행 끝에 감기 걸려 지금 고생중입니다. 힘든 여행이었지만 다녀오니 나름대로 제충전이 되어서 엄마, 아빠는 좋았다는... 담에 아기 큰 다음에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공항에서 티켓 받느라 한시간을 함께 기다려 준 태국 운전 기사분한테 경황이 없어서 수고료를 못드린 것이 못내 아쉽네요. 미안하다구 좀 전해주세요...
시골집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구요 많이 선전할께요~ 번창하시길...

아논   06-12-19 11:11
  안녕하세요?^^도착하시는날...4시 40분경에 공항에 도착한 우리 직원...17시 05분 손님이 다 나왔는데도 가족분들을 만나지 못하구..18:05분 손님 다 나올때까지..2시반간을 공항에서 기달렸드랬지요..^^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부작용으로 탑승객 명단을 확인할 수 없었고..한국의 양부장님에게.항공 담당자분에게 이리 저리 국제전화하다...결국 뱅기를 못탔거나 여행이 취소가 되었다면 핸드폰이 연결이 안될텐데..로밍폰을 신청을 하셨기에..탑승을 하셨다는 사실이 확실하기에 무작정 기다리게 된거지요...그렇게 해서기사는 매비행기마다 카지막 탑승객이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결국엔 장장 6시간 가까이 기다렸다가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아마 기사도 저희도 한번 연락도 없음에 화가 난것은 사실이였답니다..그러나 도착하셔서 픽업을 했다는 기사의 말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암튼 고생하셨어요..^^마지막날도 역시 뱅기 표 연장해놓구 기사에게 뱅기표를 보내지 않아서 난리 법석을 떨었는데..암튼 우리 가족분들의 이번 여행은 뱅기표에 무슨 머피의 법칙이 있었는지...그나마 뮈벤퓍에서의 시간이 두분에게 좋은 재충전의 시간이였다니 다행이네요....건강하시길 바라고 아이의 감기도 하루빨리 낫길 비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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