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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글쓴이 : 박정재     날짜 : 06-12-19 16:38     조회 : 307    
박정재입니다. 잘 지내시죠?? ^^
다름이 아니옵고 몇가지 말씀드릴게 있어서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이번에 회사에 가치 근무하시는 분이 결혼을 하셔서 제가 푸켓을 신혼여행지로 강력추천해드렸습니다. 이름은 이관규씨, 김민영씨 커플이구요~
시골집 덕분에 너무 즐겁게 잘 다녀오신듯 해서 저또한 흐믓하고 기뻤습니다.
그런데 출발하는 날 문제가 좀 있었더군요.
인천공항에서 체크인하는데 어이없게도 예약이 취소가 되어있었다고합니다.
사정을 들어보니 이관규, 김민영이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또하나의 커플이
계셨다구 하구요 두 커플 모두 여권번호가 없이 예약이 되어있어서 타이항공측에서는 중복예약으로 간주해서 예약을 삭제했다고 하네요.
타이항공에서는 티켓 예약시 여권번호를 요청하지 않나요??
물론 이런 경우 여행사입장에서도 어느정도 불가항력적이라 생각이 들지만 미리 예방할 수도 있는 문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날 좌석상황이 널널해서 그 이후 스케쥴로 무사히 푸켓에 도착하긴 했다지만 평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의 첫날 몇시간을 그렇게 허비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혹시나 그날 항공스케쥴이 꽉 차 버렸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전 아마도 그 커플에게 평생 잊지못할 죽일놈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_-;
이런 경우에는 잘잘못이 항공사에 있는지 여행사에 있는지 잘 판단이 되지는 않지만 어느쪽에서든 그에 대한 해명이나 잘못이 있다면 그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정작 여행을 다녀온 본인들은 가만히 있는데 제가 삼자의 입장에서 이런 글을 올리는게 좀 이상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그동안 시골집에 대한 믿음이 컷고 그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푸켓과 시골집을 추천해왔기에 시골집에 대한 제 관심과 애정이라고 생각해주시고 기분 나뿌게 듣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아논님의 깔끔한 대처와 마무리 기대하겠습니다.

아논   06-12-19 17:40
  안녕하세요?정재님..오랫만입니다...이관규,김민영님은 첫날 도착하셔서 저랑 통화하구 현지에서의 일정도 팡아만-피피섬,환타지쇼,디너,골든석으로 예약을 하셨다가 일정이 너무 빠듯한듯하여 환타지쇼를 홀리데이인 디너로 변경하는등 이무 문제없이 잘 보내다 가신걸로 알았는데...출발시 그런일이 있었다니.....저도 전혀 몰랐네요..그런 일이 있었다면 도착시 그런 사항을 저에게 불평 불만으로 늘어 놓으실 수도 있는 부분인데...두분도 아무런 말씀도 없으셨으니..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실수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어느쪽의 실수인지..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확인하여 그에 따른 해결이나 사과가 있어야되겠지요..이 부분은 제가 서울 사무실로 연락하여 전후 상황을 확인한 다음 그에 따른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논   06-12-19 18:18
  정재님...우선 서울 사무실과 확인한 결과를 알려드릴께요...제 생각엔 당일 한 사람의 이름이 동명이인이 나올수도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같은 이름으로 두쌍이 예약이 되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네요..^^또한 요즘은 모든 항공 예약시 여권번호와 주민번호까지 입력을 하여야 하는데 두 쌍다 그렇지 못해 이중 예약으로 취소를 했다는 공항 타이항공측의 말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고 게다가 시골집에서는 이미 두분에게 항공료를 받아 항공사측에 선지불이 된 상황인데..그게 취소가 될 수도 있느냐는게 제 갠적인 생각이기도 합니다...우선은 오늘 시간이 늦어 타이항공측에 자세한 확인이 어려워 내일 확인을 할 사항이구요..혹 두분께서 시골집을 알기 이전에 다른 여행사를 통하여 항공 예약이나 예약 의뢰를 한 적이 있었던것은 아닌지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일반적으로 항공사측에서는 만에 하나 항공사의 실수로 인한 예약누락이나 예약이 취소가 된 경우 이것을 여행사측의 실수로 돌리거나 아님 이중 예약이라는 이유를 드는게 일반적인 해명이기도 하기에 만약 이 경우 항공사측의 잘못이라해도 항공사측에서는 사과를 받기는 거의 불가능하더라구요..그러나 일단 자세한 것은 정확하게 당일 예약사항과 시골집이 타이항공측에 예약한 히스토리(시골집이 타이항공측에 처음 두분의 예약을 넣은 시점부터의 예약애 대한 사항)를 가지고 확인을 다음에 다시 정확한 사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일단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두분은 시골집에서 예약을 대행하였고 그 예약을 대행한 회사의 책임자로서 공항에서 무사히 뱅기를 타시긴 하셨지만 도착하셔서 당황하셨을..그럼에도 저나 시골집에 불평 불만을 하지 않은 두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감사드리겠습니다..그럼 낼 다시 꼬릿글로 찾아뵙거나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정재님께 누를 드리는거 같아 정재님에게도 죄송하네요...
아논   06-12-19 18:56
  정재님..저도 문제가 생기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항공 예약 히스토리를 보니 이미 요금 지불이 완료되고 발권을 한 상태에서 12월 8일 취소가 되었다가(그것도 타이항공 태국에서 취소를 했네요.. 동명 2인이 있어 이중 예약이라는 이유로요..) 공항 에서 확인 결과 단지 이중 예약이라는 명목하에 예약이 취소된 부분만을 두분에게 알려드린듯 하네요..결국 항공 히스토리등을 보아 예약에는 문제가 없음을 알고 바로 조치하여 주었던것이라 생각이 됩니다..비록 예약사항의 진행 과정이 그래도 남아 있기에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정말 동명 이인이 있었던것인지..아님 두분께서 위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혹 시골집 예약하기전 타여행사에다가 예약을 의뢰를 한적이 있는지..그것도 확인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그럼 저는 낼 타이항공이 문을 여니 서울 타이항공측하고 항공 히스토리를 가지고 상호 확인하도록 할께요..
아논   06-12-19 18:57
  글구 정재님 연락처 좀 남겨주십시요..낼 확인하고 연락드리도록 할계요..
박정재   06-12-20 09:43
  아논님~ 역시 빠른 대처 감사드립니다. 방금 당사자한테 확인했는데요 잠롱쪽에 예약문의를 했었나봅니다. 잠롱측에서 아마도 대기예약을 걸어논듯한데 출발편은 시골집에 의뢰한 편명과 다르고 도착편은 같다고 하네요. 제 연락처는 011-318-8235 이구요~ 그때 민영씨가 받은 메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정재   06-12-20 09:44
  안녕하세요..
잠롱닷컴의 항공권 담당자 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전  구간이 대기중 입니다.

 

1. 1KIM/MINYOUNGMS  2. 1KIM/KWANKYUMR                         
 1 TG  639 B  SU10DEC ICNBKK HL2  1135 1525            E     
 2 TG  217 H  SU10DEC BKKHKT HL2  1650 1810            E     
 3 TG  920 H  TH14DEC HKTBKK HL2  2040 2205            E     
 4 TG  218 H  TH14DEC HKTBKK HL2  1900 2025            E     
 5 TG  656 B  TH14DEC BKKICN HL2  2315 0625 *1          E     
 6 TG  658 B  TH14DEC BKKICN HL2  2350 0700 *1          E     
 
항공사에 요청 후 대기 구간에 대하여 빠른 시일내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메일로 하시는 질문이나 예약은 그 효력이 없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지 않으면 근거가 없어 처리가 안됩니다.

즐겁고 건강한 여행 ~~

                        항공권 담당자 올림..
박정재   06-12-20 09:46
  당사자 말로는 항공스케쥴 문의 후에 잠롱측에서 영문이름이 필요하다 하여 영문이름만 알려준 상태에서 저 메일을 받았구요 그 이후에는 아무 연락도 없었다고 합니다.
박정재   06-12-20 10:33
  방금 서울사무소에 계시는 분을 통해서 항공담당자와 통화를 했는데요~ 역시나 잠롱측에 예약문의때문에 중복예약으로 취소가 됐었나보네요. 괜히 저 때문에 아논님과 서울사무소에 계신 분을 번거롭게해드린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_-; 빠른 해결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그럼 수고하시어요~~
양부장   06-12-20 10:48
  안녕하세요..항공 히스토리를 알려 드립니다.10/13 예약했읍니다만 방콕-푸켓-방콕 구간인 국내선이 대기 상태였읍니다.10/25 방콕-푸켓 구간이 컨펌 되었고 11/21 전구간 컨펌이 되어서 이상이 없었읍니다.그래서 발권 받고 티켓도 발부된 상황있는데 돌연 12/8 이중 예약자로 밝혀져 타이항공에서 짜른 상태가 되었군요..그러나 일단 티켓이 발권된 상태에선 항공사에서 책임을 지고 탑승을 시켜야 한다고 하는군요..어쨌거나 당사자들에게 다른곳에 예약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고 주의를 줬어야 하는데..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간과했군요..미안합니다.혹여 이글을 보시는 다른분들을 위해 첨언을 드린다면 문의를 하더라도 영문이름을 알려 주면 예약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그럴 경우는 반듯이 취소를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다음부터 시골집을 통해 항공 예약하시는 분들에게 이중 예약의 피해를 없애기 위해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겠읍니다.감사합니다.
아논   06-12-20 12:12
  정재님 이해가 되셨군요..^^위에 제가 항공 히스토리 부분에서 설명을 드렸듯이...출도착편이 서로 틀기지만 이름이 같기에 이중 예약으로 타이항공 태국쪽에서 취소를 씨킨것이였고 이미 요금지불이 완료되어 발권이 된상황에서 선예약 문의를 드렸던 잠롱측에서 취소를 했거나 아님 민영님네가 시골집에 의뢰를 하기전에 취소를 했으면 좋았을텐데요..암튼 여행객이 2개의 여행사에 예약을 의뢰를 하였다지만 한 여행사에서 이미 재확인을 그쳐 요금지불을 하고 발권을 받은 상태에서 요금 지불도 되지 않고 재확인도 되지 않은 예약사항을 가지고 이중 예약으로 좌석을 취소한 항공사측의 실수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그래서 공항에서 아무 이의없이 자리를 마련을 해 드렸을것이구요..설사 자리가 없었다면 비지니스석으로 업글을 해서라도 가실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드렸겠지요.. 앞으로는 시골집에서도 항공 예약을 받기전 혹 다른 여행사에 예약 문의 혹은 의뢰를 한적이 없는지 확인하도록 하여야겠군요..글구 이 글이 시골집에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비밀글로 주신거 잘 알고 있지만요..혹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간혹 발생되는 일이니 이 글을 비밀글 해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여행 준비하는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될듯 해서요..혹 비밀글이 해제되는게 싫으시다면 정재님께서 글자체를 삭재하셔도 좋겠습니다..다시 한번 시골집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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