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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바기니임 아논니임 ^^ 잘 도착했습니다.
  글쓴이 : 뽀츈텔러     날짜 : 07-01-25 14:30     조회 : 320    
참 귀찮게도.. 성가시게도.. 많이 했습니다. ^^ 그렇게 괴롭히던 저.. 여행 무사히 마치고 한국에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여행을 마치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너무나도 가고 싶은 푸켓.. 그 푸켓을 정말 편안하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는것.. 그것은 시골집(물론 다른 많은 여행사들도 있겠지만 특히나 ^^)이 튼튼하게 몇해가 지나도록 푸켓의 자랑스러운 한국여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덕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말입니다 ^^ 전혀 아첨섞인 흔한 인사치레가 아닙니다. 정말 푸켓에서의 시골집의 존재는 저에게 대단했습니다. 타지에서 급할때.. 궁금할때.. 일이 생겼을때 편하게 전화를 할 수 있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금전으로 맺어져 있는 여행사와 손님의 사이를 떠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비록.. 빌려온 디카를 잃어버리긴 했지만 ^^ (전화하면서 아논니임께 태연한척 하느라 너무 고생했습니다.. 사실 펑펑 울어버렸답니다.. ^^) 토바기니임 그리고 아논니임..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한번 가본 여행지는 다시 가지 않겠다.. 아니 다시 갈 여유가 없다는 제 생각이 이번 푸켓여행으로 완전히 깨져버렸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 조만간 2년이든 10년이든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그때까지 철없이 이리 조르고 저리 조르고 귀찮게 했던 최재현 기억해주십시요. ^^

PS. 잔금은 마지막날 기사님께 확인 받았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입금하고 글 남겨 드리겠습니다. ^^

뽀츈텔러   07-01-25 14:30
  왜 '님'이;; 안써지는 걸까요;;
아논   07-01-25 15:11
  안녕하세요?재현님...뭐 그렇게 통화도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요...오늘은 시골집 칭찬이 많은 날이라 일하는데 신이 나는군요..간혹은 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에게 푸켓에 대한 좋은 추억과 시골집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드리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언제고 시간이 흘러서라도 시골집은 처음 오픈할 그 때의 맘을 잊지 않고 여행을 통하여 정의 고리를 이어갈 수 잇는 그런 여행사로 남길 바라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아..참..글구 비밀글은 제가 해제할께요..뭐 특별히 가릴것도 없을듯 해서요..^^
아논   07-01-25 15:12
  아무래도 나빤 욕으로 분류가 된듯 해요..근데..님..님...써지는데요...^^님이가 안써지나..?
양부장   07-01-25 16:03
  여러분의 후기를 많이 봐오고 간혹 아는 분이면 댓글도 올리고 있읍니다만 님의 글을 보면서 뭔가 모르지만 가슴이 찡해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아마도 여행을 통해 정의 고리를 만들고자 하는 아논님의 마음과 통해서 일까....재현님 시골집은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을겁니다..그리고 처음의 마음 그대로 절대 거만하지 않고 겸손과 배려를 잊지않고 망부석 처럼 푸켓의 지킴이로 도우미로 자리매김을 해 나갈것 입니다.감사합니다.
푸켓토바기   07-01-25 19:25
  남들보다 일찍 준비하시는 여행이 호텔때문에 출발부터 많이 힘들었디만...그래도 그 추억이 한켠에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자리했다니 기분이 좋아지네요..항상 건강하시구여...언제든 편안하게(?) 다시 올수 있는 푸켓이..그리고 시골집였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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