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친정부모님 모시고 대가족 여행 했어요.
푸켓은 처음이었고 약간 불안한 맘도 있었는데
게시판에서 푸켓 토바기님이 저희가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어찌나 일을 확실히 처리해 주시는지
든든한 맘으로 출발했답니다.
푸켓 도착시부터 공항에서 일이 생겨 늦게 나갔는데
픽업해 주신 직원분(이름을 잊어버렸네요^^;;) 잘 기다려 주시고
친절하고 성실하게 저희 여행기간 내내 참 잘 도와주셨습니다.
팡아만 단독 투어에서는 생각지도 않게 아논님 가이드도 받을 수 있었구요
덕분에 푸켓 현지 사정이나 궁금했던 것들이 모조리 해결되었답니다.
갑자기 요청드렸는데도 믿을만한 라텍스 매장 잘 안내해 주시고
오랜시간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요즘 정말 편안한 잠자리 잘 활용하고 있어요.^^
함께 갔던 가족들 모두 정말 200% 이상 만족했던 고마운 여행이었구요
좋은 여행지에 신뢰할만한 훌륭한 여행의 동반자 - 시골집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시골집 시골집 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
덕분에 푸켓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써 그리워지네요......
아논님 쏙 빼 닮은 귀여운 막내와 얼굴은 못 뵜지만 뒤에서 저희 여행을
위해 애써주신 푸켓 토바기님, 친절하게 운전해준 직원분께
모두 안부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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