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을 통해서 시골집을 알게 되었고, 여행 계획에서부터 참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시골집 덕분에 ....한마디로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혹시나 아논님이나 푸켓 토바기님을 한번 뵐 수 있을까 기대도 해 보았지만
^^ 열심히 노느라 뵙지도 못했네요. 다 시골집 덕분입니다.
제가 불편해서 전화드렸던 것은 딱 한번 현지폰 사용법 -_-;; (AP 카렌트에 전화하는데 전화번호 앞에 089던가 이걸 눌러야 하는 거 같더라구요... 이걸 몰라서 해도 해도 안되다가 결국 토니 리조트 프론트에 가서 AP 카센터 전화번호 알려주며 핸드폰으로 눌러줘서 통화했었습니다. ^_^;;)
하여튼 '시골집 사장님 볼일 없다'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시골집은 매우 잘 운영되고 매우 큰 만족을 고객들에게 주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직원들이 사고만 치고 다니면 사장님 볼일이 많아지겠지요 ^^;;;
그만큼 예약에서부터 차량렌트까지 매우 편안했답니다. 직원들도 매우 만족스러웠구요. 마지막 날 함께 했던 직원(이름을 까먹어버렸네요.)에게 사진을 보내주기로 했었는데.... 아래 메일(yspb2h@hotmail.com)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꼭 전해 주세요. 이름도 다시 알려 주시구요.
잘은 모르지만 ... 보기흉한 상술에 휘말리지 않으며 나름의 장기적인 원칙을 가지고 운영하시는 듯하여 매우 좋은 느낌이었답니다.
앞으로도 아논님의 의지대로 재미있는 여행 문화를 만들어나가시면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다음에도 시골집을 기억하고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