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박진우님..처음 여행을 계획하실적에 그래이스랜드의 서비스 부분에 대한 불평 불만들때문에 예약을 해 놓고도 고민을 하셨던것이 기억이 납니다...그래서 가격대비 시설이나 룸상태는 그런대로 좋으나 서비스는 기대하지 말라고 조언드렸었는데요..그렇게 맘편하게 먹고 여행에 임하시니 바로 엄청난 업글의 영광을 얻으신것이 아니겟는지요?전화상으로 들려오는 신부님의 환호성도 아직 귀에 맴맴 돌고 있네요..^^

  시골집과 그래이스랜드의 긴밀한 유대관계가 있긴 하겠지만 그건 역시나 진우님의 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그런 복들은 맘을 편히 가지고 여유롭게 여행에 임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뜻하지 않은 행운의 기회가 오게 마련입니다..^^좋은 여행의 추억 간직하시구요.
언제고 다시 인연이 닿는다면 다시 뵐 수 있길 바랄께요..두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