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성준입니다..
기억하시나요? 저번주에 홀리 키즈스윗이 맘에 안든다고.. 제가 선택한 호텔임에도 아논님을 더 고생하게 만들어 드렸던..
저희 가족들은 아논님 덕분에 모두 즐겁게 놀로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와이프나 애들 모두 푸켓의 후유증에서 아직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처음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이 걱정을 했는데 시골집이 있어서 정말 편안안 여행이었습니다.. 글로나마 정말 감사인사드립니다.. 제가 주책없이 시도 때도 없이 전화드려서 이것저것 물어봐도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돌아오기 전에 푸켓공항에서 전화라도 드리고 오려고 했는데 핸펀 충전금액이 똑 떨어지는 바람에 인사도 못 드렸네요..
마지막날 차량이용시간이 1시간정도 초과해서 공항에서 우리의 가이드였던 '단'에게 추가금액을 지급하려고 했는데 한사코 안 받겠다고 해서 못 드렸습니다..죄송합니다..
저희 가이드 '단'은 꼭 칭찬해 주세요.. 너무 친절하고 운전도 잘 하고...우리 여행을 정말 즐겁게 만들어 줬습니다.. 애들땜에 시간약속을 잘 못 지켰는데 눈치한번 안 주더라구요..
이번여행의 좋은 기억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담에 또 푸켓을 찾게 만들 것이고 그때는 꼭 시골집을 다시 이용하게 될 것 같네요..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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