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논님
돌아와 정신없다보니 이제야 인사드리네요..
9명의 가족과 골프라운딩 인원이 많다보니 정신없이 지나간일주일였습니다
이번여행은 이상하게 가족들이 다 배탈이 나서 고생했습니다
아논님덕분에 약잘지어받아서 먹고 지금까지 아무이상없으니 다행입니다
로치팜 신코스는 6월에 개장을 해서인지 조금은 정돈되 보이지 않는모습과
그린피가 조금 비쌋지만 한국의 정규 코스못지 않은 좋은코스이더군요
마지막날 구코스 형님과 저 단둘이 카트없이 플레이 하는데 앞팀(한국분들)
은 정말 심할정도로 늦게진행을 하시더군요. 4분들중 2분은 머리올리는분들같은데 홀에서 거의 강습을 해서 어쩔수 없이 양해를 구하고 앞질거 갔는데
3번째홀에서 추월해서 전반끝날때 5홀차이가 나더군요 카트도 타지않았는데
저희가 전반홀이 끝날때 그분들이 1홀,2홀 쳤다면 말다한거죠
하지만 추월을 한다는건 도리에 어긋난 일이라서 혹시나 반넉투어에 해가 되지 않았나 하는 노파심에서 그날있었던 일을 적어봅니다..
푸켓으로 4번째여행이였는데 아논님 한번을 뵌적이 없네요. ㅎㅎ
다음기회가 된다면 그때 한번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연담(김보경 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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