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일~30일 5박 7일 예정으로 푸켓과 피피섬을 다녀온 신혼부부예요.
공항에 마중나온 타윗의 도움으로 숙소인 빠통비치 홀리데이인 메인윙으로의
이동으로 시작된 신혼여행이
눈 깜박할 사이에 끝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때에는 아쉬움이 한 가득이랍니다.
벌써 가물가물해지는 즐거운 추억을 디카를 들여다보면서 되새김을 하고 있어요.
태국이 지금 우기라 많이 걱정했는데 정말 천행으로...
저희가 항공이나 크루즈편으로 푸켓이나 피피섬으로 이동시에만 비가 억수처럼 내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다시 날씨가 좋아져서 무리없이 모든 일정을 마칠수 있었구요.
특히나...아름다운 피피 아일랜드 빌리지와 재미있었던 스노쿨링은 가장 큰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거의 매일 받았던 마사지는 더할나위없는 즐거움이었구요.
돌아오면서 신랑한테 다짐을 받았어요, 내년부터 일년에 한번씩은 꼭 태국으로 여행을 보내달라구요.
공항픽업과 렌트카 이용시에 저희와 함께해준 타윗에게 꼭 안부전해주시구요.
마지막날 로얄타이마사지에 친절히 데려다주어서 돌아오는 날까지 시원하게 몸호강을 할수 있었습니다.
재치만점의 유쾌한 타윗...다음에도 꼭 함께 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예요.
참, 저희 예약했던 26일 씨브리즈 뷔페, 29일 로얄스파 B코스...
바우처에 포함되어있지 않아서 깜짝 놀랐었고...
아논님께 전화드렸더니 예약사항이 없었다고 하셔서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여기 게시판을 제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아논님이 예약해놓겠다고 답변달아놓으신 글이 있네요.
아마도 요즘 신혼여행 손님이 많아서 처리가 되지않았나하는 싶구요.
다음번에는 여행떠나기 전에 다시 한번 재차 확인을 부탁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골집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 아논님이 정신없으실거 같아요. *^_^*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뵙겠습니다. 번창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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