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논님 18일~22일까지 파라곤에서 머무른 조영승입니당
처음공항 픽업부터 집에 갈때까지 신경써주신거 너무 감사하구요..
픽업해주신 기사분께 팁을 더 많이 드렸어야했는데..
처음엔 어리둥절하고 정신이 없어서..못드리구..가는날두..
잔돈바꿔논게 하나두 없어서..조금박에 못드려서 정말 죄송하네요..
참 영어도 잘 못하고 해외여행을 처음가는거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오히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그런게 추억이 돼구 기억에 많이 남네요..
아논님 덕분에 팡아만전일투어나 피피섬투어에 ..
정말 잼있고 좋은 가이드분들과 투어해서..정말 잼있고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피피섬투어때 카이섬에서 렉(LEK)라는 가이드분이 상어보여준다고..
갈사람있으면 따라오라고하더군요..참고로 수영에 능숙한분들만 따라오라고 해서 수영을 2년이나 배웠기에 자신있게 오리발 차고 자신있게 따라나섰는데요..저와 외국이3명이 같이 갔는데..한 40분을 수영해서 나갔는데..정말 힘들더군요.ㅋ.ㅋ구명 조끼없이 갔는데..와...이렇게 죽는구나 했습니다...외국인 2명은 나가 떨어지고 저랑 가이드랑 외국이 한명만 baby상어2마리보구 놀래서..ㅋㅋ 도망가려고하니까 가이드분이 안전하다고 하드라구요..ㅋㅋ어미상어는 못보고 돌아왔습니다..ㅋ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네요..ㅋㅋ
Tip:오리발은 처음사용하시는분들껜 오히려 없는 이만 못할수도있어요..
저도 처음에 적응하느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용..
팡아만투어때고 맥이란 가이드분 몇개 국어를 하는지..ㅋㅋ
한국말도 잘하시드라구용.. ^^정말 잼있는분입니다..ㅋㅋ
그리고 호텔에선 침대 옆에 스탠드에서 도마뱀이 나와서 ..
여자친구가 못자겠다고 룸서비스 불렀는데..도마뱀(lizard)이 나왔다고
잡아달라고 하니까 못알아들어서 Snake 라고하니까 화들짝 놀라서
남직원 4명이서 뱀잡는 막대기랑 보자기 가지고와서 제가 NO SNAKE 하니까 갑자기 옆에 있던 남직원이 너무 놀라드니 "크로커다일?" 이러드라구요..ㅋㅋㅋ도마뱀을 보더니 저희랑 직원들이랑 배꼽을 잡고 웃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ㅋㅋ 너무 잼있는 여행을해서 어떻게 감사하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꼭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