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3일~19일 까지 다녀왔습니다..^^
작년엔 6월 말에 갔었었는데 조금 흐리고 밤엔 소나기있었는데
어째 올해 제가 간 시즌엔 날씨가 구름한점없이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햇빛쨍쨍 밤에도 절대 소나기한번 안오더라구요
출발당일 방콕에서 푸켓으로 가는비행기 사이 7시간정도 시간이 뜨는 바람에
조금 지겹게 수완나폼에서 머물긴했데요,그 공항 새벽부터 면세점 ,음식점 다열고 나름 재미있었답니다.
헐리데이인에 묵었던 전 첫날,둘째날 씨브리즈 부페로
넘 신나게 과식을 하였던 탓인지 둘째날 저녁부터 배탈증세로...(ㅋ)
인해 온종일 수영장 체어에 시체처럼 누워있었어야만 했는데요
홀리데이안에 있는 클리닉에서 약도 지어주고
그날밤 괜찮냐면서 방으로 꽃배달도 해주었는데
정말 타지에서 아픈거 서러운게 아닌 "감사"하더라구요^^
글고 씨브리즈~~조아여!^^ 배탈만아녔음 엄청살쪄왔을거예여..ㅋㅋ
어떤분들 글보면 홀리데이인 직원 서비스 약간 별로라고 하셨던데
제가 봤을땐 절~~~대 아닙니다...
기대이상 너무너무 친절,,^^
작전에 카타비치 리조트에서도 친절하게 잘해주어
당연히 호텔이니 기본적인 서비스가 좋은거겠지 생각했는데
요번 홀리데이인 다녀와서 감동받았어요..
왜 홀리데이인 강추인지 알겠더라구여..^^
첨엔 그냥 감사하다고 잘다녀왔단 글만 남기고 가려했는데 완젼 수다가 되어버렸네여..ㅋㅋㅋㅋ
여튼~! 정말 행복한 추억 잘만들었어요..푸켓은 가도가도 매력있는곳같아여
항공권 힘들게 구해주시고 예약들 애써주신 양부장님 정말 감사드리구여
현지에서 신경써주신 아논님 너무 감사하고
정말 친절한 타윗씨도 넘 고마웠습니다..^^
시골집 덕분에 티하나없는 행복한 여행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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