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29~8.3 ROH 로 가족여행 다녀온 유선중입니다.
우선 첫 자유여행이라 불안한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시골집 덕분에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저희가족,부모님,동생 이렇게 7명이 움직였는데,
모두들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식사 였습니다.
식당 선택은 아쿠아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몸트리키친은 고급스런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으로 만점을 주고 싶네요
어른 5명에 25만원 정도 나왔는데 아깝지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그리도 로컬로는 역시 까따마마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라마이나 탕케도 좋았지만 가격대비 까따마마가 제일 좋은 점수입니다.)
카이섬 투어는 저희 아이들 때문에 잡은 일정이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해변에서 30~40m 정도 나간 곳의 스노쿨링 환경이 Fantastic 이더군요
다녀오신 분들은 대부분의 이야기가 해변에 고기가 있다 정도던데,
카이섬은 30~40m 정도 나간 곳의 스노쿨링 홍보를 할필요가 있겠더라구요
(끝없는 산호밭 - 살아있었습니다.- 사이로 30종 이상의 물고기가 보이던데요)
숙소는 힐튼, 까따타니에 대해서는 가족별로 선호도가 다르더군요
제 와이프는 깔끔한 현대식 힐튼을 저희 부모님의 휴양지 분위기의
까따타니를 좋아하셨습니다.
마사지는, 카네시아/투손/까따타니정원/텀럽/바레이 에서 받았구요
가족 모두 특히 여자들은 바레이에서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님만 지루 했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 컨디션 관계로 존그레이카누투어를 취소해서 젤 아쉬웠네요
저희 부부 아버님 동생 모두 이번이 두번째 푸켓 여행이었는,
첫번째는 모두 패키지라서 이번에야 제대로 즐기고 온 기분입니다.
저희 가족 모두 푸켓의 팬이되었구요, 곧 다시 방문하지 않을까 하네요
자유여행의 불안한 부분은 시골집이 있어서 든든 했습니다.
여행 말미에 저희 아버님도 시골집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 하더라구요
사업에 건승을 빌겠습니다. 다음번 여행까지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