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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넘 감사히 잘 다녀왔어요!!!!
  글쓴이 : 도영주     날짜 : 07-08-18 15:01     조회 : 330    
7월29일부터 8월4일까지  첨으로 태국여행을 다녀왔어요
그중 푸켓에서의 3박4일은 시골집 도움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첨 푸켓 공항에 도착했을때  시골집 직원이없어서
당황했는데 일행들이 억수같은 비가 오는데도
기다려보자고해서  무작정 1시간 기다리다가  도저히 연락방법이 없어
택시타고 무작정 디바나로가서 손짓발짓으로 체크인하고
방에 앉아서  프론터에 대고 반넉 뗄레뽄 넘버를 한 5번 부르짖으니까
알아듣고 가르쳐줘서 아논님께 전화드렸지요
푸켓 직원의 실수로 다른 시간에 예약이 되어 죄송하다 하시면서
갈때는 공항까지 무료로 픽업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쬐끔 죄송한 맘도
들었네요..공항까지 길이 엇갈려서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도 호텔까지와서
웃으면서 바우쳐 주고 가신 기사님.마지막날  한국어 가이드 욷도 너무 친절해서 대신 고마웠다고 인사 좀 전해주세요..거기다 피피섬 예약이 다 찼는데도
꼭 가보고싶은 일행때문에 아논님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늦은 시간에도
예약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아논   07-08-18 15:44
  안녕하세요?비행기 시간 변경건이 있었음에도 그걸 변경하지 못한 직원의 실수로 공항에서 오래 기다리게하고 픽업이 없어서 당황하셨을텐데 그래도 차분하게 전화주셔서 감사했습니다..공항에서 호텔로 바우쳐 가져다 드리는 것은 당연한것이구요..원래 계약된 회사는 아니지만 워낙 피피섬을 가시고 싶다하셔서 다른 회사를 통해 예약을 해드린것입니다.가이드 욷에게는 안부 전해드리겠습니다..혹 다음에 다시 함 찾아주신다면 그 때는 실수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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