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전 숙소, 항공편등 여러 문제로 인해 우왕좌왕, 갈팡질팡.. 여러가지로 헛갈리게 해드렸는데 잘 도와 주신 덕분에 이렇게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제 자리로 돌아와 감사메일을 보냅니다.
처음 3일정도 날씨가 넘 안좋아서 맘이 별로 좋지 않았고 숙소에서 아기용품이 없어지는등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다행스럽게 이후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마지막날 별이 쏟아지는 바에서 같이간 식구들과 다음번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움을 마무리 했답니다.^^
현실적으로 일년에 한번이상 휴가를 낸다는것이 불가능 하다는것을 알지만 떠나는 시점에 내년을 기약하게 하는것이 푸켓이라는 여행지가 지닌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암튼 너무나 좋은 차량을 이용하게 해 주시고, 또 가이드분(욷)이 너무 순박하고 친절하셔서 잊을 수 없는 좋은 기억만을 남기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다시 푸켓을 방문하여도 시골집은 항상 그자리에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으며 사장님을 포함한 시골집 직원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또 사업도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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