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JOIN US | SITE MAP
Bannork Info
 
 
 
   
  시골집감사드려요.
  글쓴이 : 전연주     날짜 : 07-08-29 10:08     조회 : 260    
21-25일까지 여행했던 전연주입니다.
느닷없이? 푸켓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친구가 알려준 아쿠아 홈에 갔다가 시골집이란곳을 찿게되었답니다.
한달도 더 전부터 여행준비를 하다보니
나중에는 갔다온것처럼 눈에 그려지더군요.

직장일로 혼자 출장은 다녀봤지만
가족들을 모두 대동하고 처음으로 온가족이 해외여행을 한다는생각에
많이 걱정했었답니다.
말이 통하는 시골집에 푸켓에 있다는 생각에 나중에는 에라 가서 부딪혀보자
하고 떠났구요.  여기서 너무 머리아프게 일정을 짤 필요가 없었지않나 싶더군요.하지만 한국사람 대부분이 그렇듯이 빠듯한 일정에 욕심을 다 담아내려니
정보를 눈에 불을 켜고 찿는것 같기도합니다.

식구들 모두 무사하고 안전하게 여행마치고 와서 꼭 시골집 게시판에
감사하단 인사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신뢰와 믿음 잃지마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다음에 또 푸켓에 가게된다면 이젠
럭셔리 리조트 보다는 실속형으로 ^^ 찿아서 쉬고싶더군요.

저희도 거의 리조트내에서 휴식을 취했지만
이삼일씩 비치의자에 누워 선탠만 종일 하면서 책을 보는 서양사람들이
너무너무 인상적이었답니다.

아논님, 토바기님 건강하세요~ , 그리고 양부장님도 감사합니다.




아논   07-08-29 10:37
  안녕하세요?전연주님...이렇게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게시판에서 뵈니 반갑습니다.전연주님께서 서술하신 글들이 대부분의 자유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맘인거 같아 상당히 공감이 가는군요..그리 길지 않은 여행에서 좀 더 효율적이고 만족된 여행을 위해 정보를 찾아 헤매고 타인의 말한마디에도 이런 저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구...글구 여행을 마치면 다음엔 좀 여유롭게 잡아보자 하고...다짐하는....그 맘이 대부분의 맘인거 같아요..나중에 정말 하루종일 책보구 잠자구 수영하구 선텐하구하는 그런 여행의 맛을 즐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모든 가족분들도 건강하시구요..행복하세요..^^
양부장   07-08-30 11:49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오셔서 이렇게 글을 주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 내가 하고있는 일이 정말 즐거워 집니다.그래요..다음 여행에는 책도 많이 가지고 가셔서 느긋하게 썬베드에 누워서 망중한의 여유도 즐겨보시고 생활에 찌든 모든것을 날려 버리고..다시 재 충전의 기회로 삼는 여행이 이루어 지길 바라며..감사글에 다시 감사를 드리고 싶읍니다.모쪼록 가족 모두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행복한 날이 이어지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환율표 ( THB )
 
사실때 :
파실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