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5일까지 여행했던 전연주입니다.
느닷없이? 푸켓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친구가 알려준 아쿠아 홈에 갔다가 시골집이란곳을 찿게되었답니다.
한달도 더 전부터 여행준비를 하다보니
나중에는 갔다온것처럼 눈에 그려지더군요.
직장일로 혼자 출장은 다녀봤지만
가족들을 모두 대동하고 처음으로 온가족이 해외여행을 한다는생각에
많이 걱정했었답니다.
말이 통하는 시골집에 푸켓에 있다는 생각에 나중에는 에라 가서 부딪혀보자
하고 떠났구요. 여기서 너무 머리아프게 일정을 짤 필요가 없었지않나 싶더군요.하지만 한국사람 대부분이 그렇듯이 빠듯한 일정에 욕심을 다 담아내려니
정보를 눈에 불을 켜고 찿는것 같기도합니다.
식구들 모두 무사하고 안전하게 여행마치고 와서 꼭 시골집 게시판에
감사하단 인사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신뢰와 믿음 잃지마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다음에 또 푸켓에 가게된다면 이젠
럭셔리 리조트 보다는 실속형으로 ^^ 찿아서 쉬고싶더군요.
저희도 거의 리조트내에서 휴식을 취했지만
이삼일씩 비치의자에 누워 선탠만 종일 하면서 책을 보는 서양사람들이
너무너무 인상적이었답니다.
아논님, 토바기님 건강하세요~ , 그리고 양부장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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