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마자 일 땜에 바빠서 후기가 늦었내요...
아무 것도 모르고 떠난 푸켓 여행 덕분에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첫날부터 스노클링하고 맛사지 받다가 잠들고...
돌아와서 바나나라는 클럽가서 놀고...
클럽에 한국분들이 많더라구요~
암튼 그날 저녁, 춤으로 밥벌이 하고 있는 저에게...
왠 흑인이 베틀을 걸어와서 외국인들하고 한판 춤 대결을!!
ㅋ~
재밌었습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둘째날은 예약한 다이빙을 못했지만,
반녹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너무 잘 놀다왔습니다.
쇼는 별로 안 봤는데, 무에타이가 정말 재밌더군요...
10살짜리 꼬마애랑 싸우면 제가 지겠더라구요... ㅠ.ㅠ
예쁜 얼굴에 굵직한 목소리를 지닌분들도 좀 무섭고... ㅋ
총도 몇방 쏘고... 웨이크보드도 타고...
웨이크는 배가 뜨는게 아니라 트랙을 돌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암튼 덕분에 너무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아! 그리고 한국에 계신 양부장님께 여행전에 안내를 워낙 잘 해주셔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내요.
다음에 갈 땐 더 잘 해 주시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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