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ROH로 가족여행 갔다왔습니다. (8/31-9/5)
푸켓의 가족여행, 자유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후기를 남깁니다.
푸켓 빠통에서는 홀리데이 인에 묵었습니다.
시설도 서비스도 좋고, 조식 부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추천할 만하죠)
특히 아이가 있으면, 키즈클럽도 이용할 수 있고, 조그만 키즈 풀과 토들러 풀이 있구요, (이 키즈풀이 좀 위험합니다. 미끄럼도 위험하고, 수영장 내로 들어가는 것도 경사와 미끄럼이 심해서 위험합니다. 조심! 키즈풀 이용연령이 거의 7세는 되어야 안심할 수 있을 듯)
다만, 빠통비치가 워낙 번잡하고 향락가라서 아이와 있기는 그냥 그랬습니다.
다음에 까론비치의 센트랄 까론비치 리조트에 갔는데, 여기는 나름 비싸다는 트로필칼 디럭스에 묵었는데, 대 실망이었습니다.
가격대비 시설이 낡고, 별로 넓지도 않아요, 아침 조식부페도 홀리와 비교하면 절반밖에 안돼고, 암튼 트로피칼룸은 피하세요..
그리고 투어 가격은 현지에서 예약하는 게 훨씬 싸더군요.. 현지 거리에 있는 여행사 2-3군데만 가면 대충 가격 나옵니다. 그럼 그걸로 협상하면 되구요.
또 날씨에 따라 변동할 수 있구요..
호텔 가격도 싸이트 여러군데 뒤져보면 싼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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