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시골집 여러분...^^
그동은 매번 비슷한 질문으로 귀찮게 해 드렸던 장민수 입니다....ㅎㅎ
처음 신혼여행을 자유여행으로 가기로 결정한 후 아는 분으로 부터 시골집을 소개 받았습니다.
덕분에 양부장님, 아논님, 토바기님 같은 좋은 분들을 알게 되었네요...
여행 가기 전 부터 너무 아는것이 없어 이거저거 물어보고 자꾸 같은 질문을 하는데도 매번 깔끔하게 답변과 조언을 해주셨던 시골집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푸켓에서 환전관련해서 약간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마치 자신의 일인양 직접 통화를 하면 중재를 해 주셨던 토바기님 이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행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동생한테 혼났답니다...ㅎㅎㅎ...
외국 나가서는 그런일 있더라도 그냥 참고 넘어가야 사고가 나지 않는다고 무지하게 훈계듣고요...ㅋㅋㅋ)
첫날 비행기가 취소에 딜레이에 무척이나 늦게 도착했는데 끝까지 저희를 기다려준 시골집 직원분도 고생 많이 하셨구요....(무려 5시간 넘도록 공항에서 대기를 하셨으니...)
마지막날 시티투어는 정말 기억에 남는답니다....(가이드 분이 너무 좋은곳을 데러가 주셔서...)
푸켓타운의 뷰레스토랑...정말 기억에 남는 멋진곳으로 저희를 안내해주셔서 ....마지막의 대미를 장식했답니다....^^
특히나 전화요금 환불 해 줄때 가지고 있던 돈이 모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쩔쩔매던 그 모습...ㅎㅎㅎ
처음에는 환불해 주신 금액을 전부 다 수고비로 드리고 싶었는데 죄송하다고 연신 머리를 숙이고 바로 떠나려 하셔서 급한김에 조금밖에 수고비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신혼여행이 끝나고 바로 추석 연휴라 글을 올리지 못하다 오늘 출근해서 바로 글을 올립니다...
다시 푸켓으로 여행을 가게 되더라도 믿을만한 시골집 여러분들이 계서셔 아무런 걱정 하지 않고 갈수있을거 같습니다...
여행 준비부터 일정까지 모든부분에 도움을 주신 시골집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참, 제 아내도 무척이나 시골집 여러분들께 고마워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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