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 ~ 9/25까지 푸켓 여행했던 김수미 라고 합니다.
안녕하시지요?
예약이라곤 제대로 해놓지도 않고 떠났었는데...
첫날은 방콕공항에 내려서 홈리스 처럼 자고, 아침 첫비행기로 푸켓에 갔었지요. 픽업 나왔던 타윗... 한국말 넘 잘하던걸요.
첫날 투어 참여한뒤 돌아와서 우연찮게 부산에서 같이 알고 지내던 덴마크 친구를 만났지 뭡니까.. 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카이섬 예약 해달라고 아논님 놀래켰던...
그사람이 접니다. ㅋㅋ
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운 여행 되었고요.
저도 싱글, 제친구도 싱글... 둘다 숙소도 따로잡고... ㅋㅋ
그렇지만 매일매일 그친구와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었습니다.
허니문이냐고 다들 물어보셔서 참 난감 했었는데요...
허니문 이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 생각 했었어요. ㅋ
음.. 그리고 존그레이스씨카누 정말 멋졌었어요.
바다위에서 배를 따라 날아 다니는 바다독수리와 많지않은 투어맴버...
중식과 석식... 정말... 아직도 그립습니다.
혹시나 다음기회에 허니문 가게된다면...
시골집에서 멋지게 준비 해주실수 있으시죠..?
시골집 모든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일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번창하세요~!
지금 사무실에 앉아서 적응 못하고 있는 김수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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