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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집덕분에 편한 맘으로 잘다녀왔습니다.
  글쓴이 : 한미선     날짜 : 07-10-11 20:53     조회 : 496    
9.20부터 4일간 덕분에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양부장님께 전날밤에 전화해서 걱정을 한보따리 늘어놨는데도, 이런저런 애기로 안심시켜주셔서 넘감사하고요,
추천해주신 반타이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첫날 까따비치리조트에 저녁늦게(8시반경) 도착해서 그런지 메인이 다찼다면 오른쪽 공사중인 건물 그것도 완전 바깥쪽(창문왼쪽에 바다 쬐금 보이고, 오른쪽은 바닷가 공중화장실이 커다랗게 있는ㅠ.ㅠ)을 주더군요.
디럭스씨뷰로 예약하고 갔는데도 말이죠..실망했습니다. 3층 창문을 열었더니 창문아래에 공사중인 인부들 6-7명이 우리를 창아래서 바로 올려다보면서 그밤에도 불을 환히 밝히고 공사를 하고있던....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체크인카운터에가서 시끄럽고, 바로 아래공사하는곳을 줄수가 있는거냐고, 우리는 디럭스씨부로 예약했는데,,어쩌고.저쩌고..짧은 영어로 설명하고 여직원 쬐금알아듣더니. 하는말 방이 없답니다.
아이용 추가배드까지 미리 셋팅해 놓은걸 보니 미리 그방을 배정한듯 보였는데, 그럼 누가 요금을 더내고 그런 디럭스방에 묵을 생각을 했겠어요?
시골집에 열심히 전화해도 늦어서 연락안되고, 토바기님한테 연락되서 전화바꿔줬더니 카운터 직원들끼리 서로 머라고 애기하더만 보여준방이 체크인한 맞은편방이더군요. 그쪽은 메인동이 왼쪽으로 보이고 바다는 전혀안보이는 스텐다드룸이더군요. 이거라도 묵으려면 하라는 베짱...

어쩔수 없이 디럭스요금내고 스텐다드룸에 이틀묵었습니다. 공사소음이라도 안듣는게 어디나 싶어서요. 혹시 푸켓에 다시 가더라도 까따비치 리조트 공사중이면 그곳에 안묵는게 좋을듯 싶네요.
우리가 갔을때 추석연휴라 사람이 많아서 인지 직원들태도도 별루고, 룸도 정말 대실망이었습니다.
담날 수영장과 비치를 보고 맘이 쫴매 풀렸지만, 첫날 정말 기분나빴습니다. 토바기님 덕에 그나마 공사중 소음 안들어서 감사하지만요..
그리고, 마지막날 시내투어 해주신 기사님 정말 한마디도 한국말을 전혀 못하는 분 보내주셨더군요..다른분들은 그나마 조금씩 하는분이어서 좋았다는 내용이 엄청많아서(후기 99%읽고갔슴다) 쬐금 기대했는데,ㅠ.ㅠ;;
그래도 웃으시면서 끝까지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담에 다시 한번 푸켓에 갈때 또 이용하겠습니다.

아논   07-10-12 10:49
  안녕하세요?한국에 들어가신지도 보름이 다 되어 가는군요...시골집을 통해 여행을 하시고 조금 불만족스러운 부분들이 있었군요..^^변명이 아니라 답변을 드릴께요..시골집은 호텔이나 투어등 모든 사항에 대한 예약을 받아 예약 대행을 하고 그에 대해 여행사 수수료를 받는곳입니다.호텔 예약 대행은 했지만 룸배정은 호텔의 몫이며 투어는 예약을 하지만 실진행은 투어사에서 직접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책임을 회피하려는것은 아니지만 발생된 문제나 불만족에 대한 부분은 여행객을 대신해 클레임을 해 드리고 의견을 대신 전달하여 조정해드리는 중간자로서의 역활을 할수 있답니다.그러나 일부 시골집의 잘못인듯 시골집에 호통을 치시고 큰 목소리로 화를 내시는 분들도 계시는게 사실입니다.
아논   07-10-12 10:54
  그만큼 시골집을 신뢰하고 의지한다는 의미가 될수도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런 여행사의 시스템을 모르고 하시는 것일수도 잇다고 생각합니다.암튼 좋은 뷰에 좋은 조건의 룸을 사용하고자 하는것은 모든 투숙객들의 희망사항일것이구 체크인 시간이나 예약 순서,투숙객의 운에 따라서 객실 배정이 틀려질 수도 있는데 한미선님께서는 그런면에서 좀 밀린듯 하네요..도착하시자 말자 첫날부터 방배정으로 기분을 상하게 해 드린점 죄송하네요..마지막날 차량 부분에 대한 설명입니다.9월 24일 운행된 차량은 총 15대네요..그중 시골집 차량은 4대..나머지 11대는 거래하는 차량 회사 직원이 나가게 되었습니다..모든 분들에게 한국어가 조금이라도 가능한 시골집 직원을 배정해드리고 싶은것은 사실이나 그럴 조건을 가질려면 좀 더 시골집이 큰 회사가 되어야겠지요..^^..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시골집 직원이 모실 수 있도록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글구 다음 여행엔 보다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길 바라겠습니다.글 감사드립니다..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미선   07-10-15 20:57
  호텔측에 섭섭했던거지. 시골집에 대한 서운함은 없습니다. ^^ 투어나 다른 예약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이 준비해주셔서 든든했는걸요. 담에 다시 이용하겠습니다. 꼭 토바김님 한테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ㅎㅎ
아논   07-10-16 11:31
  한미선님..글주신거 백분 이해합니다..토바기님과 통화중 무조건적으로 시골집에 클레임을 제기한것이 아니구 그런 사항을 전달해주시면서 부탁을 해주셔서 저희들로서도 감사한 맘입니다.가능하다면 시골집을 통한 모든 분들께서 좋은 뷰의 좋은 컨디션에 투숙하길 바라구 업글의 행운도 많길 바라는 맘입니다.늘 여행객의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여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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