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 묵었던 가족입니다~ 처음 자유여행이라 걱정도 많았는데 덕분에 안심하고 다녀왔습니다~
특히 중간에 저희 빠똥 나갈때 차량 급히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때 기사로 오셨던 태국분 친절하고 한국말도 잘하셔서 좋았습니다 깜빡 잊고 팁을 못드려 넘 죄송하구요...사보이 소개해 주셔서 좋았구요 랍스타가 넘 비싸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사보이 음식 맛 좋았습니다~
저희는 쉐라톤 옮겼을 때 럭셔리룸이 overbooking이라서 아일랜드빌라에 묶는 행운을 누렸답니다~ 라구나 단지 약간 낡았다곤 하지만 휴양으로 머물기엔 최상이라 생각되어서 언제 비수기때 쫌 싸졌을 때 친척들과 한번 더 가고 싶은데 시골집에서 직접 거래는 안하신대서 좀 아쉽네요~
후기읽으시는분들께:
일단 시골집 이용하시면 자유여행할 시에 안심이 됩니다~ 자유여행시 시골집아니라도 현지 한인여행사를 통해 투어나 호텔예약등을 하시고 가시면 비상시 연락처가 있으니 좋을 것같더군요~자신있으신 분이라도 현지여행사를 한번 이용하심이~
또 환타씨쇼 꼭 보시고 골든석 별의미 없다는 글도 본듯한데 저는 골든석 강추입니다~ 가서 보시면 다르구요.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만한 쇼더군요~ 우리도 제주에 그 정도 쇼 하나쯤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영어 수준만 되시면 존 그레이스 팡아만 투어 강추 입니다~ 단 60세 이상이면 건강하신 분들만^^투어가 낮부터 저녁까지 8시간 정도라 좀 피곤하실 수 있을 듯~하지만 남들이 노 다 저어 주고 그냥 구경만 하심 되니까 별 무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