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아침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4박6일간의 여행.. 어찌나 시간이 빨리 가던지..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고(?) 싶더라구요..ㅋㅋ
첫날 팡아만전일씨카누투어~ "태국의 임창정"이라고
자기를 소개했던 가이드분~
정말 똑똑하고 재치있으신거같아요~
한국말도 잘하고 자꾸 챙겨주시고 덕분에 너무 재밋었어요~
둘째날 리조트 옮기는날~ 언어문제발생!
시골집에서 전화로 통역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ㅜㅜ
낯선땅에서 구세주의 목소리..ㅋㅋ
셋째날 피피섬투어~
"재키"라는 가이드분~
투어중에 계속 저한테 허니(?)라고 하면서 어찌나 적극적이던지..
귀엽더라구요..ㅎㅎ
투어끝나고도 봉고차까지 따라와 계속 폰넘버달라고~
뽀뽀(?)하는 흉내까지 내가면서..
덕분이 이분이 기억에 참 많이 남아요..ㅎㅎ
재밋었다고 안부 꼭 전해주세요~*
넷째날 시골집직원 "다윗"
덕분에 마지막날 정말 많은 구경을 했어요~
알지 못했던 전망대도 올라가보고~
싼물건, 좋은물건 있는 곳도 데려다주시고~
한국말도 너무 잘하시고~ 친절하시고~ 감사합니다!!
시골집과 함께한 4박6일간의 여행~
저희 어머니가 다음년도에 한번 더 오자고 대만족하셨습니다~
저는 그전에 이번년도 10월에 친구와 다시 갈 생각이어요~ 호호
그때는 호텔, 비행기편 모두 다 시골집과 함께해야겠어요~*
정말 즐거웠던여행~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잊지못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