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 때 전화를 받은 시간이 저녁 7시 10분경이였던거 같아요..
마친 그날 사무실 내근직원들이랑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선배님 한분이랑 가족들과 함께 마당에서 숯불을 피워 저녁 식사겸 술도 한잔하던중이였지요..
전혀 시골집을 통해 예약이 되지도 않은분도 문제 발생시 시골집으로 연락을 하시거나 김태성님 가족분들처럼 인연이 있으신분들도 연락을 하여 도움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워낙 촉박하고 급박한 일이라 바로 센트럴에 전화하여 정확한 아이스크림 가게 이름과 연락처를 파악하였으나 가게가 통화중이 오래걸려서 제가 오히려 맘이 급하더군요..
이리저리 전화를 하던 중 맛나게 먹던 분위기는 잠시 쏴~해졌구요...
가게에 확인해서 가방을 보관중이라는 것을 확인 후 센탄이나 주변에 잇는 직원들이 잇는지 이리저리 전화를 하였고 주변에 체엠스파에도 연락하여 차량 요청을 해 보았으나 차량비가 무려 1300바트를 달라는 말에 급기야 센탄내의 택시 데스크 직원과 통화하여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차량비는 500바트만 달라 하였으나 기사가 급하게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가방을 찾아가야했구 워낙 급하게 배달을 해 줘야 하는 부분이 잇었기에 200바트를 더 얹어서 700바트를 지불하라 했던것입니다..
가방건을 해결하고 기사에게서 이상없이 전달했다는 연락을 받은 8시 15분 정도까지 대략 1시간 정도의 텀이 있었지만 일이 잘 해결이 되어 모두 다시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