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들어가셨네요..
도착일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첫 일정인 피피투어부타 다음으로 미루고 미룬 피피 투어도 파도가 심해 가족분들이 넉다운되었다는 소리를 듣는데 제가 괜히 미안해지더이다..
그눔의 태풍이 그나마 끝난시기지만 어떻게 보면 태풍 시기 내내 푸켓에 머물렀던 분들보다는 행운이지만 그 이후에 오신분들에 비하면 날씨 운이 안 받쳐주었다고 해야하구..
그래도 앞에서 푸켓 경험이 많으신 멋훗날님께서 잘 리드하여 그나마 그 조건에서 만족된 여행을 하실 수 잇었겠지요..
간간히 통화하신 일행분들도 늘 밝은 목소리셨구요..
차댜님이 없어서인게 가장 컸겠지만 이번엔 통화만 하구 얼굴함 뵙질 못했네요..
나중에 다시 뵐 수 있길 바랍니다.
함께 여행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게 하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