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박 6일 일정으로 엄마와 함께 푸켓다녀온 조민선 입니다^^
하도 전화 여러번 드려서 기억을 하실듯...마지막 날까지 ㅋㅋ 제 실수로
렌탈폰을 차량에 놓고 내려서 타윗님이 다시 공항입구까지 오셨다 가시는 수고를 해주셔서요~~넘넘 죄송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진심으로요^^;;). 타윗님의 한국어 솜씨 오호~지대로예요!! 사투리까정 쓰시고..ㅋㅋ 즐거웠고요 꼬옥 담번에 가서 만나뵐께요.약속한대로~~~ㅋ
시골집에서 공항 픽업, 샌딩, 호텔, 스파, 카이반나절투어, 팡아만씨캐누전일투어
모두 예약해서 진행했고요, 즐거웠습니다.
참,,탄타라 스파는 가보고 나니 제가 2년전에도 와봤던 곳이란걸 알았습니다. 가봤던 곳을 모르고 가다니.. 제 기억력 좀 ..모자라나봅니다..ㅋ 암튼 2년전보다는 쪼금 나아진것 같은데..ㅠㅠ 아쉬운 점은 저희 엄마가 썬번을 입었던게 더 심해졌더라고요, 스크럽이랑 오일 마사지가 썬번에는 안좋은가 봐요,..예전에 저희 신랑도 여기서 마사지 받고 썬번이 더 심해졌었거든요..ㅠㅠ 제가 먼저 스파담당자에게 말안한게 좀 걸리네요. 썬번이 심하시고 피부 약하신 분들은 스크럽과 오일은 피하시는게 나을듯 해요.그냥 타이마사지정도 받음 좋으실듯....
카이반나절투어도 투어진행 푸켓현지인들 다 좋았어요..친절하시고도 울 엄마 많이 많이 챙겨주시더라고요..멀미가 좀 있으셔서..^^ 그래도 MAMA MAMA 하며 울 엄마에게 이것저것 가져다 주시고 멀미 좀 낫게 해주시려고 애들 많이 쓰셨거든요..^^아일랜드 호퍼였나요? 투어회사 이름이? 좋았습니다.
특히 팡아만투어는 매우매우 즐거웠어요..한국어 하는 맥이라는 분이 있었는데 ㅋㅋ 그 날 투어를 진행하시면서도 한국분들에게 신경도 잘 써주시고, 잘 해주시더군요. 덕분에 짧은 영어때매 힘든 절 편한 시간 보내게 해 주셨답니다..울 엄마도 더더욱 좋아하시고요.한국어가 통하니..ㅋㅋ 근데 이 투어회사 이름도 함 알려주심 좋겠어요..매우 좋아서 담에 갈 분들 추천 해드리고 싶을 정도예요~~
참..설에 계신 양부장님도 감사합니다.. 숙소를 급하게 잡느라 몇번 통화했고요,푸켓와서도 급하게 ㅋㅋ 전화드렸던..기억이.. 푸켓에서 푸켓사무실로 전화안하고 설로 했더니만 얼마나 웃으시던지.ㅋㅋ 제가 생각해도 넘 웃깁니다..ㅋㅋㅋ잘 계시죠?
시골집 식구들 모두들 감사합니다...^^ 넘넘 바뿌셔서 쉴 시간도 없으신건 아니신지.
대박나시는 것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랍니다^^
건강 챙기시면서 일하시고요~~ 담에도 꼭 찾겠습니다
아논님과 토박이님도 함 뵙고 싶어요~~^^~~
나중에 사진도 올릴께요~ 기억해 주세요~~또 뵙는 그 날 까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