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28일까지 일주일간 여행하고 돌아온 윤종필입니다..
마지막에 피피를 떠나올때 어찌나 아쉽던지.....
비행기부터 숙소며 투어며 쇼며,,
모든 일정을 예약해주시고 모르는 전화에 친절히 응대해주신 시골집 덕분에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팡아만 카누투어는 너무 좋았지만 카메라 밧데리가 부족해서 사진을 많이 못찍어 좀 아쉽긴 했습니다..
그리고 피피섬에서의 2박은 완전 왕족생활을 하다 온거같아서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처음하는 해외여행을 자유여행으로 택해서 불안하고 조마조마했었는데 아무 어려움없이 여행을 마쳐 시골집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후년에 어머님 환갑때 가족끼리 다시한번 다녀올생각입니다..
그때는 아주 피피에서만 묵을생각입니다..
푸켓도 좋았지만 피피는 평생 잊지못할거 같네요..
피피아일랜드직원들이 어찌나 순박하고 밝던지 정말 푸켓 시내호텔 직원분들이랑은 다르게 가족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 떠나오는데 어찌나 아쉽던지 눈물이 핑돌지경이었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무사히 여행 마치고 돌아와 일상에 복귀했습니다..
후년쯤에 다시 뵐때는 신라면이랑 팩소주라도 사다 드릴께요...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