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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논님, 푸켓토바기님과 타윗님은 보시라!
  글쓴이 : 우라질닷컴     날짜 : 08-06-11 16:36     조회 : 604    

안녕하세요 정겨운 느낌을 가득 담아 친근하게 불리기를 원하는 우라질입니다.

지난 6월 3일 - 6월 9일 푸켓과 피피 등지에서 머물렀었습니다.

도착하기 전까지 일정이나 여러가지 문제로 아논님과 푸켓토바기님을
무던히도 괴롭혀 드렸는데 친절히 답해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더욱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2001년도에 약 한달간 태국에서 이것저것 하며 돌아다녔는데,
그때보다 물가는 조금 올랐지만, 시설은 확실히 많이 좋아졌더군요.
(그래도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지난 7년 동안 물가가 얼마 안 올랐네요. 놀랐습니다.)

오랫만에 여유있게 쉬다 오려고 간 것이라 일부러 날짜도 길게 잡고,
시골집을 통해 숙소와 기본적인 몇 가지 프로그램만 예약했었습니다.

아논님과 푸켓토바기님께서 신경써주신 덕에
푸켓공항 도착해서부터 프로그램 이것저것 모두 너무 잘 즐기고 왔네요.

특히 마지막 날 피피섬에서 돌아와서 공항 샌딩을 위해 나와주셨던 타윗님.
정말 한국말도 너무 잘 하시고, 좋은 구경도 많이 시켜주시고....
(크루즈에서 내려서 처음 뵈었을 때...한국분인가? 생각했었습니다. ㅡㅡ;;)

그럴 줄 알았으면 하루 날 잡아서 타윗님께 푸켓 레슨을 받을 걸 그랬나봐요.

시골집 덕분에 결혼 2주년 기념여행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논 래 푸켓토바기 래 나이 타윗 수쩟! 폼 첩 반넉 막막 크랍' 입니다. ㅋㅋ

타윗님께도 말씀드렸지만...나중에 한국 들어오실 일 있으시면 꼭 한 번 연락 주세요~.

먹고 사는게 문제라 전 일정을 다 카바해 드릴 수는 없겠지만,
아논님이나 푸켓토바기님께서 바쁜 시간을 쪼개 주신다면 식사 한끼,
타윗님께서 멀리까지 친히 와 주신다면 하루정도 모시고 싶네요.
(그렇다고 저랑 진종일 다니시면 뭔 재미가 얼마나 있겠습니까마는... ㅋ)

집사람도 나중에 다시 한번 가자고 그랬는데...
다음번엔 기회 노려서 가족여행으로 가야겠습니다.

타윗님과 찍은 사진도 있고...좀 정리가 되고 나면
여행지 리뷰나 다른 코너들에도 다녀와본 자들의 배부른 소리,
주관적이고 솔직한 글로 도움이 될지 의문스러울 수도 있는 여행기도 좀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시골집 번창하세요!!


아논   08-06-12 13:01
안녕하세요?
여행을 위한 많은 글들을 주고 받으셨던 분이군요..
욕이 아니라 애교섞인 우라질...이라는 의미...기억하겠습니다.
여행은 보여지는 풍광보다는 사람때문에 더 아름답게 기억되기도 한답니다..
그런면에서 우라질 닷컴님의 여행은 성공적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한가해지시면 우라질님이 보는 푸켓의 여러가지 생생한 리뷰들 기대하겠구요..
나중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좋은 인연으로 뵐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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