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논님, 토바기님, 안녕하세요? 민기아빠입니다.
지난 8월 1일 ~ 10일 방콕과 푸켓으로의 여행을 마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시골집을 알게된 것이 한 3년전으로 기억됩니다, 태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기저기 범람하는 여행사들중 유독 눈에 들어오던 곳이 시골집이었죠
여행사는 많습니다만 믿을 수 있는 여행사를 선별하기란 어려운 법이지요, 그런 곳을 찾고 있던 저에게 시골집은 단비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재작년 그렇게 시골집 도움을 받고 잘 다녀온 뒤 이번 여름 역시 시골집 문을 두드리고 친절한 도움을 받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여행 중 몇몇 한국분들을 만났었는데, 시골집을 잘 모르시더군요, 하여 제가 이러저러 한 얘기를 전해 드리며 꼭 시골집을 이용하라고 권해 드리게 되더군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되더군요 ^^
까따타니 프로모션건도 감사드리며, 그에 대한 감사금을 극구 사양하셔서 제가 좀 무안했지만, 프로의식과 주관있는 모습에 다시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항상 여행자입장에서 일처리를 해 주시는 시골집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내년 여름에도 태국으로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3번째 방문이 되는 것이고, 3번째로 시골집을 찾게 될 듯 합니다.
3번이라면 아논님과 만나 술 한잔해도 될 만큼 어색하진 않겠지요 ? ^^
내년 여름 되기전에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기아빠 최정석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