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GIN | JOIN US | SITE MAP
Bannork Info
 
 
 
   
  팡아만투어와 카이섬투어 후기
  글쓴이 : 땡큐     날짜 : 08-08-27 11:28     조회 : 851    

시골집을 통해 8월 초에 팡아만투어와 카이섬투어를 다녀오고,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여행후기를 남깁니다.

여행구성원이 가족<할머니, 엄마, 아빠(글쓰는사람), 아들(4살)>이라서 어떤 투어를

할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먼저, 팡아만투어

제 와이프와 어머니는 팡아만투어가 가장 즐거웠다고 하시는군요. 카이섬투어 외에

다른 일정도 잡아서 투어를 했으나.. 결론적으로 팡아만투어<육로>가 가장 인상에

남으셨나봅니다. 롱테일보트를 타고 들어가며 보는 팡아만의 절경과 씨캐누를 타고

돌아보는 비경들에 너무 즐거워하셨습니다. 팡아만투어 후 싸파리투어는 4살짜리

아들이 충분히 좋아할만한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코끼리를 타고싶어했던 아들이

무척 좋아했지요. 결론적으로 애나 어른<특히, 여성분이나 부모님들>이나 좋아할만한

투어라고 생각되네요.

 

다음은, 카이섬투어

부둣가에서 스피드보트로 20분? 정도 걸립니다.

결론적으로 피피섬을 포기하고 카이섬에 가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정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1박 이상으로 피피섬투어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구요.

노약자를 동반한 원데이투어라 피피섬의 왕복일정이 피곤하리라 생각했는데,

역시 어머님께서 잠깐타신 스피드보트에도 힘들어하시네요.

피피섬보다 아이들놀기에 참 좋은것 같습니다. 어머님도 그러하구요. 제가 투어를

간날은 날씨가 안좋았지만, 그래도 카이섬투어를 느끼기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이라는것이 참 주관적인 부분이라, 같은곳을 다녀와도 사람들마다 틀리더군요.

또 같이 여행가는 구성원에 따라서도 틀릴거구요.

 

계획하시는 여행지와 여행 구성원을 토대로 아논님과 상담하시면 분명 푸켓이

그리워질거라 생각됩니다.

 

여행에 도움주신 아논님과 푸켓토바기님께 감사드리며.. ㅋㅋ

 

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이제 글남깁니다.

 


아논   08-08-27 13:37
땡큐님...글 땡큐입니다..^^
맞습니다..
여행은 같은 날 같은 회사를 통해 같은 곳을 여행을 하더라도 만족도는 차이가 있더군요..
여행을 하시는 분들의 인원,연령대,취향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경험하셨던 팡아만 일반 육로 투어와 카이섬 투어가 나름 좋으셨다니 다행이구요..
피피섬이 배타는 시간과 엑티비성이 강해 체력적인 소모가 많기에 어르신들이나 어린이를 동반하고 다녀오기엔 나름 무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에 정말 기회가 된다면 그 때는 피피에서 2박정도는 숙박을 하시는 프로그램으로 계획을 잡으셔도 되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나중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환율표 ( THB )
 
사실때 :
파실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