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부분을 좀 확대하는 점이 참 아쉽습니다.
물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 국가에서 국민을 위해 하는것이기도 하겠지만...
모항공사에서는 승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현지가 위험하고 사고시 챔일질 수 없으니 여행을 포기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변경을 하라고 한다더군요.
푸켓이 싫어 다른데로 가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특정지역으로 보내는 것은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정작 더 아쉬운 것은 사실을 사실대로 전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정말 시위대가 과격 시위를 하고 폭력이 푸켓에서 난무했다면 시골집을 믿는 여행객들을 데리고 앞에서 시위대 사이를 걸어 공항으로 모셨다가 나올 수가 잇겠는지요?
정말 공항을 제외하고는 아무일 없듯이 모든 투어나 일정이 그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불안함으로 여행을 오는 것은 저도 권장치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항공기 이착륙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세아이를 둔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푸켓이 위험하다 생각된다면 제가 먼저 시골집 게시판에 여행 자제글과 예약된 사항을 취소하라 알리고 먼저 한국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태국내에 무슨 일이 있을적마다 반복되는 일이긴 하지만 의도성이 있던 없던 웃음밖에 안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