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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사 인사드려요~
  글쓴이 : 마녀     날짜 : 08-11-04 21:29     조회 : 306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푸켓에 살짝 나들이 댕겨온 유경이네 가족입니다.  음... 홀리데이에 sky 전화기 놓고 온 깜빡 아줌마라고 하면 기억나시겠지요?  ^^;;;

23개월 유경양이 어찌나 서랍이고 어데가 갖다 넣는걸 좋아라하는지, 홀리에서 카드키 찾아 1시간을 호텔방을 뒤졌었는데, 결국 핸드폰을 두고 오는 만행을... ^^;

호텔 예약부터 이것저것 신경 써주셔서 잘 지내다 왔습니다.
카이섬 가기로 한 날 비가 넘 주룩주룩 내리길래 실례를 무릅쓰고 이른 아침 시간부터 전화드렸는데도 싫은 내색 않으시고...

머큐어 파통에서도, 홀리데이 부사콘 윙에서도 잘 쉬다 왔네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케잌도 요청 넣어주셔서 파티도 잘 하고 왔구요. (여기서도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습니다만... ㅠㅠ)

무엇보다도 시골집서 임대한 렌탈폰을 가지고 있으니 천군만마를 얻은 듯 맘이 든든하더라구요. 전화요금도 정말 저렴하고...   렌탈에 회의적이던 신랑도 나중엔 잘 했다 하더라구요.

짧은 여행이었지만 세식구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 여행의 한 가운데에 시골집이 있어서 맘 든든했습니다.

다음번 여행때도 만날 수 있겠죠?

 

http://blog.naver.com/manyo74  미욱한 글솜씨로 여행기 남기고 있어요...

핸폰 두고 댕기는 정신 나간 아줌마 어떻게 생겼나... 어케 놀다 갔나... 궁금하심 살짜기 들러주세요~


아논   08-11-05 10:27
안녕하세요?
따님 이름이 유경이였군요..제 둘째 아이와 같은 이름이네요..
마녀라는 필명이 귀에 익다 했는데...핸드폰 스카이 하니까 생각나는군요...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유경이랑 아빠가 참 행복해보이는군요..특히 아빠의 웃음이 참 좋아보였네요..
나름 가족여행에서 만족을 하신듯하여 모셨던 저희들로서도 쁘듯합니다..
여행객의 행복이 바로 여행사의 행복이니까요..
좋았던 추억들 오래 간직하시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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