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남동생 부부에게는 2번째였지만 가족과의 여행이라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지금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두통이 있을정도로요. 어린 아기들때문에 중간 중간 여동생은 아기와 호텔에 머무르기도 하고 착오는 있었지만 이것들은 어느정도 예상을 했던 것이였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취소를 하지않아 금전적으로는 조금 손해를 본 부분이 있었지만 가족들 모든 즐거운 여행이였다고 하니 진행자로서 반가운 일이지요.
사실 여행기획단계에서 여러 현지 여행사를 돌아보다 신뢰감이 들어 이곳을 이용하게 되었구요.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예약대로 진행에 주시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이 상당히 뻐뻤한(?) 편이라 저희를 운전해 주신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듯합니다.
아기에 짐을 챙기느라 항상 정신이 없었답니다. 감사의 말씀 전해주시고요. 다시한번 사장님이신 아논님께도감사드려요.
다시 푸켓에 갈일이 생기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추천 드리고요.
요즘 환율 때문인지 리조트가 외져서인지 한국분들이 잘 안보이더군요. 다들 힘든 때인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또 열심히 일해서 다음 여행을 계획해보아야 할것 같네요.
그럼, 사업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