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27일 홀리데이 인 리조트에 머물었던 오상은입니다.
첫 여행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도착해서야 급하게 쇼, 마사지, 스파 예약을 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조언해주신 사장님,
늦게나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공항 픽업,샌딩해주신 두 분의 현지 직원분들 감사하고,
특히 마지막날 호텔-센탄-스파-공항 도와주신 분
(본인 나이 36세, 13세 아이가 있음, 그러나 정작 이 분 성함은 모름 ㅎㅎ)
한국말 잘 하시고, 이런저런 얘기도 해 주셔서 여행길에
위로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참, 태국 여행하실 분들 꼭 긴 옷(위,아래 둘다) 챙기세요. 쇼핑몰 등등 대형 건물들은
에어컨 가동이 빵빵해서 저처럼 추위 잘 타는 사람은 금세 덜덜덜 합니다.
그리고 홀리데이 인 리조트, 정말 좋은 곳이에요.
부사콘 윙에 있었는데 수영장도 좋고, 조식 부페도 좋고, 시설도 좋습니다.
건기이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자주 왔던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만...
다음번에는 다른 호텔에도 가보고 싶고, 빠통 말고 다른 비치에도, 섬에도 가보렵니다.
시골집~ 번창하세요~ 태풍(여행기간동안 비가 꽤 왔음)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