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행은 정말 시골집 신세를 많이 졌네요.
출발당일 숙박일자 변경하며, 갑작스런 복통 등, 그리고 그 전에 서울 양부장님을 무지하게 귀찮게 해드렸지요...헤헤
그래도 귀찮은 내색 안하시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시골집 덕분에 푸켓과 피피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맘껏 즐기고 왔답니다. 대신 관광은 전혀 못했지만요...무려 9일이라서 시간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여행이 끝나버리더군여...
아이들도 너무 행복해하면서 푸켓떠나기를 싫어했지요...
내년에도 가능하면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그 때도 시골집과 좋은 만남을 가지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