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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도착했습니다
  글쓴이 : 연꽃     날짜 : 09-01-15 12:08     조회 : 517    

푸켓에 처음 가는 저로서는 출발하기 전 이런저런 걱정이 너무 많아서 자질구레한 질문들을 많이도 올렸었죠 ^^;

그런데 막상 가보니 그런 것들이 기우라는 걸 알았습니다.

시간 맞춰 픽업 나와주신 기사님.. 너무 친절하고 한국말도 잘 하셔서 놀랐어요. 저희가 묵는 숙소 위치가 외진 곳에 있어서 많이 헤매셨죠. 그런데 저희가 푸켓에 막 도착했을 때라 잔돈이 없어서 팁도 못드렸는데 결국 다시 만나지를 못했네요. 감사해요.

시밀란 1박 2일 투어도 너무 좋은 회사와 연계되어서 불편함없이 환상적인 경험 잘 했습니다.

공항으로 돌아갈 때는 다른 분이 픽업 나오셨는데요 한가지 궁금한 건 핸드폰 비용 지불에 관한 거에요. 541바트를 지불했는데 250바트는 기기 대여료고 나머지는 사용료인가요? 저희가 바트가 부족해서 만원을 한국돈으로 드렸는데 돈이 충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는다면 기사분께 팁으로 드리고 싶어요. 한국말은 못하셨지만 가는 길에 제가 바깥 경치 사진도 찍을 수 있게 차도 멈춰주시고, 한국 노래도 틀어주시고 그래서 정말 즐겁게 공항까지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 푸켓 여행이었어요. 아직도 눈앞에 시밀란의 바다가 보이는 듯 합니다. 다음에도 푸켓 방문할 때 시골집 이용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푸켓토바기   09-01-15 15:37
안녕하세요?
그사이 도착하여 이렇게 글 주시고..감사합니다..^^

첫날 픽업은 친구는 저희 회사 창단 멤버 직원인 타윗입니다..
나쁜(?)머리지만  서로 부딪쳐가며 지낸세월이 어느덧 6년...제법 선수가 되었지여..^^

마지막날은 캔디맨 위쑫이었습니다..
안그래도 그날 야단(?)을 좀 했습니다.
약간 돈이 모자라는것에 대한 야단이기 보다는 무엇보다 정확한 환율도 모르고, 돈을 지불하시는 분도 인지가 안되었을텐데, 나름 판단하여 한국돈으로 덥석 받아...혹시 더 받은 것이 되었다면, 어떻게 생각하셨을지 생각해 보았냐구여..^^

핸펀 5일 50밧으로 250밧, 그리고 핸펀이 나갔을때 291밧이 충전이 되어있었으므로 총 비용은 541밧, 이중 공항에서 핸펀을 반납하실때 249.75밧..대략 250밧이 남아 있었으니 푸켓에 계시는 동안 전화비로 41밧을 쓰신 샘이 됩니다..
그러니 541-250밧 (또는 250밧 랜탈료+전화비용 41밧)으로 총 지불 하실 비용은 291밧으로 대략 12000원인데, 우리 위쑫이 환율을 몰라 대략 30으로 해서 만원으로 받아 왔다고 하더군여..^^

즐겁게 보내신 푸켓에서의 추억..그리고 아름다운 바다가 추운 한국생활에 원동력이 되시길 바라구여..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담에 다시 푸켓에서 뵙길 바라며..
연꽃   09-01-15 19:09
어머.. 위쑫은 그 날 저희에게 541밧을 보여줬어요. 그런데 저희에겐 320밧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320밧+10000원을 드린 거였는데.. 그래서 환율 40으로 쳐도 돈은 모자르지는 않겠다 싶었어요.
사실 541밧이라고 해서 좀 많다 싶었거든요. 320밧이면 충분하겠다 싶어서 그 정도 남긴 거였는데..저희가 전화를 네번인가밖에 쓰질 않아서요..
혹시 320바트를 아논님께 드리지 않았다면 위쑫이 320바트를 팁으로 생각한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 위쑫에게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푸켓토바기   09-01-15 20:08
이쿵...
그러셨군여..
감사함니다...

윗쑫씨 오늘 일 끝나고 나면 확인 함 하고 저도 다시 함 댓글 드리겠습니다.
푸켓토바기   09-01-16 20:09
안녕하세요?
오늘 서울의 아논님과 통화 하셨다고요?

말씀 하신데로 남은 비용 부분은 위숫의 팁으로 정산 해 놓고, 그외 마지막 이해 부분 관련은 아논님 오시는 데로 다시 함 시간을 가져본다고 하는군여...

시골집에 대한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다시 주말 입니다.
즐건 주말 보내세요~~
아논   09-01-17 13:06
안녕하세요?
한국 무지 춥군요...
현지에서 연락 받고 통화했는데 반가웠습니다.
통화한대로 잔금은 위쑫씨의 팁으로 지불을 해 주라 하였구요.
자세한 내막은 제가 현지로 들어가서 위쑫씨와 이야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넉넉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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